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4. 10. 11. 21:22

비오는 날 후라칸 2024 riga_vilnius2024. 10. 11. 21:22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지난주에 빌니우스 도착했던 날 같다.



오전에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후라칸 커피에 가서 그린 스케치. 얼그레이와 블랙포레스트 케익. 방에 돌아오니 온몸에 커피 향이 뱄다.



이 카페엔 온갖 복잡한 소품이 많은고로 다 생략하고 차랑 케익, 조명 세 개만 그림 ㅎㅎㅎ

:
Posted by liontamer
2024. 10. 11. 02:11

추워서 엘스카 피신 2024 riga_vilnius2024. 10. 11. 02:11

 

 

날씨가 추운 건 아니었는데 바람 불고 으슬으슬해서 나오자마자 목적지를 버리고 제일 가까운 엘스카로 피신. 몸 녹이면서 내 자리에서 보이는 구석 모습 스케치. 역시 똥손에게는 그리기 고난이도 카페야... 특히 벽이 모두 하얀 회칠벽이기 때문에 스케치에는 흰색으로 놔둘수 없어 애매한 아주 연한 청회색을 칠하게 되니 더 그렇다. 사실은 저 창가 바 테이블 아래(의자 세개 안쪽)에 검정색 라디에이터가 있는데 그거까지 그리기 너무 힘들어서 생략함. 저번 스케치에선 테이블 생략, 여기선 라디에이터 생략 ㅎㅎㅎ

:
Posted by liontamer
2024. 8. 3. 14:38

휴가는 끝나고 토요일 토끼 sketch fragments 2024. 8. 3. 14:38

 

 

 

원래는 휴가를 이렇게 빈둥빈둥 쉬면서 보내려 했는데 막상 화~금 내내 바쁘고 피곤하고 아프고 일하고... 결국은 토요일이 되어서야 휴식 중. 그런데 청소는 또 해야 하고... 밥 안해줘도 좋으니 청소만이라도 해주는 우렁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의 여름 휴가(인지 아닌지)  (2) 2024.08.01
참치찌개 바리에이션  (6) 2024.05.25
오후 스케치  (0) 2024.05.12
드물게 부지런했던 토요일 오전  (2) 2024.05.11
일요일 토끼의 슬픈 눈망울  (2) 2024.04.21
:
Posted by liontamer
2024. 5. 25. 15:46

참치찌개 바리에이션 sketch fragments 2024. 5. 25. 15:46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참치를 긁어모아 참치찌개를 끓여먹었다. 오랜 옛날 첫 러시아 시절, 페테르부르크 기숙사에 살았을 때 해먹었던 음식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은 특출나게 맛있거나 특이한 음식이 아니라 다음의 네가지이다. 볶음밥, 참치찌개, 감자달걀국, 무생채. 이것들은 해먹을 때마다 그 옛날의 기숙사 시절이 생각난다(무생채는 안 해먹지만)

 

 

요리 경험이나 능력도 별로 없고 재료도 구하기 힘들고 기숙사의 부엌은 열악했고... 참치 통조림은 비쌌기 때문에 고등어 통조림으로 대체할 때도 많았다. 후자는 비린내가 심해서 나는 열심히 통조림 속의 생선껍질과 뼈를 발라내고 기름을 따라내고 꼭 짜서 찌개를 끓였다. 두부는 이따금 기숙사에 나타나는 중국인 두부장수에게서 샀다. 없으면 못 넣었음. 메인은 감자와 양파였다. 당시 거의 모든 음식에 감자와 양파를 넣었다. 왜 그랬는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 오랜 옛날 그 기숙사 시절 레시피들에 대해 따로 짤막한 글들을 써서 엮어보고 싶은데 맘대로 되는 것도 없고 집중도 안돼서 오늘은 그냥 스케치랑 이 짧은 메모로 대체. 

 

 

그건 그렇고 이 참치찌개는 실패확률이 거의 없고 맛있다 :) 여기에 콩나물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짐. 

 

 

* 무생채 얘기는 전에 따로 쓴 적이 있다. 아래 링크~ 

moonage daydream :: 쥬인의 유래, 무 생채와 오이무침 (tistory.com)

 

쥬인의 유래, 무 생채와 오이무침

* 이 글을 절대로 무단 전재, 복제, 배포, 인용하지 말아주세요 * 우리 가족은 김치 없이는 못 사는 전형적인 한국 입맛이다. 엄마의 요리 솜씨도 아주 훌륭하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김치

tveye.tistory.com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가는 끝나고 토요일 토끼  (0) 2024.08.03
토끼의 여름 휴가(인지 아닌지)  (2) 2024.08.01
오후 스케치  (0) 2024.05.12
드물게 부지런했던 토요일 오전  (2) 2024.05.11
일요일 토끼의 슬픈 눈망울  (2) 2024.04.21
:
Posted by liontamer
2023. 3. 25. 15:59

포도 sketch fragments 2023. 3. 25. 15:59

 

 

 

오랜만에 칠레 포도를 샀는데 최근 몇년 동안 샀던 포도 중 가장 시었다.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는 실패, 복숭아는 성공  (2) 2023.07.15
스스로 돌보다 지침  (2) 2023.07.03
오랜만에 스케치 두 장  (4) 2023.02.04
토요일 토끼  (0) 2022.06.25
목욕하다 불현듯 슬퍼짐  (0) 2021.12.19
:
Posted by liontamer










오늘 융만노바 별다방에서 퀵 퀵 퀵 크로키 세 컷.






짐 챙길 때도 항상 최소화해서 옷을 꾸린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도 여지없이….














스스로 교훈 : 생각하는 것보다 옷을 절반만 챙기자.





(심지어 속옷과 양말도 절반만 챙겨도 된다 ㅠㅠ 보통 밤에 빨아서 라디에이터에 말리며 자기 때문이다. 빨래 쌓아놓는 거 싫어하는 피곤한 성격이라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22. 11. 22. 00:39

뭔가 먹는 것만 가득 2022-23 praha2022. 11. 22. 00:39

 






오늘 하루 요약~



메모 적기 귀찮은데 이 그림 한 장으로 때우면 좋겠당.


:
Posted by liontamer
2022. 11. 21. 04:34

꽁꽁 2022-23 praha2022. 11. 21. 04:34







오늘 너무 추워서 떨었기 때문에 엄청 오랜만에 기록용 스케치. 예전 아이패드를 가져와서 펜슬 촉이 잘 안 먹는 게 흠이다.



그건 그렇고 간만에 그렸더니 실제보다 1만퍼센트 동안으로 사기 스케치가 된 것만 같음.

:
Posted by liontamer
2022. 3. 19. 19:24

알로하 미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22. 3. 19. 19:24

 

 

알로하~~ 

 

 

 

 

 

 

그러나 유유자적 동심 가득 로맨틱하고 멋있는 차도남은 목욕을 마친 후, 가혹한 현실에 직면하는데... 

 

 

 

미샤 :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휴가를 못 가 ㅠㅠ 엉엉... 

 

 

게냐 : 그러게요 왜 못 가지? 나두 하와이 가고싶다... 

 

 

슈퍼집사 키라 : 뭘 그렇게 슬퍼하니? 휴가가렴. 공연 다섯개 정도 취소하고 투어 하나 취소하면 되지. 

 

 

미샤 :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로운 보헤미안이던 내가 왜 워커홀릭이 되었는가. 전부 토끼 때문이야! 이 90년대는 나한테 너무 불리해! 죽어라 일만 하고... 내가 예쁨받아야 하는데 내가 쟤를 예뻐해주고... 새치까지 생기고 ㅠㅠ 도로 내가 젤 예쁘고 젤 귀엽고 젤 맘대로 살던 때로 되돌려놔 엉엉... 

 

 

게냐 : 칫. 그래봤자 저 토끼는 여전히 당신을 젤 이쁘고 젤 귀엽게 그린단 말이에요 힝... 

 

 

슈퍼집사 키라 : 게냐야 너는 양반이야. 나는 그림에 등장도 못했어 ㅜㅜ

 

:
Posted by liontamer

 

 

 

 

지난번 키라네 집에서의 오붓한 티타임 스케치(https://tveye.tistory.com/11335)에 미샤, 지나, 게냐만 나와서 대왕섭섭해 했던 무지개 머리 키라, 토끼의 약속대로 독사진 출연(+ 냥이 네마리 ㅎㅎ) 

 

 

토끼네 집은 카페 자이칙, 키라네 집은 카페 키라~ 

 

 

앞치마는 그림 그릴 때 입는 건데 그냥 집사 유니폼으로 전락... 

 

 

 

...

 

 

 

보너스 크로키. 이건 그냥 정말 대충대충 쓱쓱. 순식간에 막 휘갈긴 거라서 색칠도 안 함 ㅋㅋ 

 

 

미샤네 집에서 놀다가 서재에 쌓여 있던 오래된 잡지를 뒤적이던 게냐는 노다지를 하나 발견하는데... 

 

 

 

 

 

 

 

 

 

그런데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뻐서 그런지 내 눈엔 라면머리 미샤도 괜찮아보이고 ㅋㅋㅋ 저 당시엔(페레스트로이카 예술가의 초상 운운하니까 80년대 후반 ㅋㅋ) 최첨단 유행에 따라 스타일링하고 찍은 화보가 분명함.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로하 미샤  (0) 2022.03.19
자성의 순간을 맞이한 게냐, 미샤의 해법 +  (0) 2022.03.01
취향대로 오붓하게 티타임 중  (2) 2022.02.19
다마고치 밥 주는 중  (0) 2022.02.05
꽃돌이 게냐  (0) 2022.01.30
:
Posted by liontamer

 

 

 

 

90년대 말 핫했던 신문물 다마고치 삼매경에 빠진 게냐와 도대체 왜 저런 이상한 물건에 밥을 준다는지 이해가 잘 안 가는 미샤 :) 전자오락은 알지만 다마고치는 낯설고... (요즘으로 치면 페북은 아는데 틱톡은 뭔지 모르는 것 정도일까 ㅎㅎ) 

 

 

요즘 애들은 다마고치 모르겠지 하며 검색해보니 놀랍게도 여러 사이트에서 다마고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혹시 삐삐도 팔고 있는 거 아닌지... 

 

 

그런데 정작 나도 다마고치는 한번도 안해봤음 ㅎㅎ 나는 성격상 본시 아기자기한 건 못하고 깨고 부수고 총쏴 죽이는 오락만 좀 했음 ㅋㅋ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집사 키라 + 미샤의 흑역사  (4) 2022.02.26
취향대로 오붓하게 티타임 중  (2) 2022.02.19
꽃돌이 게냐  (0) 2022.01.30
초록모자 게냐  (2) 2022.01.28
오붓한 아침식사를 기대했으나  (0) 2022.01.18
:
Posted by liontamer
2022. 1. 28. 18:48

초록모자 게냐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22. 1. 28. 18:48




눈이 펄펄 오는 어느 날.





그래그래 어쨌든 사랑하는 거 같긴 한데...




미샤 : (본심) 감기 걸리면 낼 공연 펑크나잖아 -.- 저넘은 주역 무용수란 넘이 프로 의식은 어디다 팔아묵었는지...


게냐 : 히잉 ㅠㅠ 나야, 공연이야?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마고치 밥 주는 중  (0) 2022.02.05
꽃돌이 게냐  (0) 2022.01.30
오붓한 아침식사를 기대했으나  (0) 2022.01.18
오붓한 보금자리...  (0) 2022.01.08
다 비켜 거기 내 자린데 ㅠㅠ  (4) 2022.01.02
:
Posted by liontamer
2021. 12. 19. 17:36

목욕하다 불현듯 슬퍼짐 sketch fragments 2021. 12. 19. 17:36

 

 

 

흑흑, 주말이 다 가버렸다. 내일 또 출근을 해야 한다. 내일은 오전 오후 내내 괴로운 회의 일정이 가득가득... 그래서 목욕하다 불현듯 슬픔에 사로잡힘 ㅠㅠ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스케치 두 장  (4) 2023.02.04
토요일 토끼  (0) 2022.06.25
일요일 오후 풍경  (2) 2021.12.05
독서삼매경 토끼  (2) 2021.06.26
노동토끼의 한겨울 출근 패션을 뜯어봅시다  (0) 2021.01.09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은 한 컷만 그림. 어제 올렸던 미샤의 선택 후일담 :) 이 그림도 클릭하면 쫌 커짐. 

 

 

그런데 사실, 미샤는 '냥이보다 너야' 라는 말을 입 밖에 낸 적이 없었음. 그냥 고개를 끄덕인 후 가만히 냥이를 키라네 집에 데려다주고 왔을 뿐 ㅎㅎㅎ 

 

 

자꾸만 이 그림 시리즈에서 짠해지고 바보같아지는 게냐를 위로하기 위해 명랑만화체 탈피 스케치 두 장. 이것들은 어제 그렸음.  

 

 

 

 

 

 

미샤랑 같이 테라스에서 석양 구경 중인 게냐... 라고 설정하며 크로키로 그렸다. 그런데... 

 

 

 

게냐 : 야! 명랑만화체에서 벗어나게 해준 건 좋은데 나 눈이랑 입은 어데 갔어 ㅠㅠ 옆모습만 대충 그려놓으니까 트로이랑 헷갈리잖아 으앙.... 내가 키가 크고 늘씬하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미샤랑 왕창 차이나진 않잖아 ㅜㅜ 

 

 

트로이 : 저게 복에 겨워가지고... 토끼야, 저 남자 그냥 나라고 해줘 ㅠㅠ 

 

 

 

 

 

 

 

그래서 게냐를 위한 서비스. 맨날 부루퉁 삐쭉삐쭉 울먹울먹하고만 있었으므로 빵끗 미소짓는 화사한 모습도 한 컷 :) 근데 저 표정은 사실 미샤 표정에 더 가까워서... 머리색이랑 눈색깔 바꾸면 미샤랑 더 닮아보일 것 같아 엉엉... (결론 토끼 똥손) 그치만 게냐도 드물게 해맑고 기분 좋을 땐 이런 모습입니다. 아직 발레학교 학생 시절이라 쫌더 앳되고 체격도 날씬. 

:
Posted by liontamer

 

 

간만에 등장하신 지나 양. 이 스케치는 그린지 꽤 됐는데 올리진 않았었다. 보르쉬 수프 먹고 계심. 쓰고 있는 글에서 마침 보르쉬 얘기가 나왔을 때라 겸사겸사 그려보았었음 :)

 

 

 

이건 오늘 휘리릭 그린 크로키. 우유 마시고 있는 말썽쟁이 미샤. 보통은 저지방 우유(1.8%) 마시는데 아이스크림만은 고지방의 플롬비르 콘도 매우 좋아함.

 

 

사실 이넘은 음식 가릴 필요가 없는 것이 하도 싸돌아다니는데다 춤도 많이 추고 연습도 빡세게 하고 이것저것 활동량이 너무 많아서 아무거나 지방질이든 고칼로리든 고당분이든 다 먹어도 상관없는 인물이건만 어릴때부터 발레학교에서 전담해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귀에 닳도록 설교한 탓에 단 것과 지방질은 가급적 잘 안 먹게 되었음(이렇게 써놓으니 불쌍하구나...)

 

 

그런데 동기 남자애들은 다들 선생님이 그랬든말든 홍차에 설탕 왕창 넣어 마시고 엄청 달콤한 타르트도 막 먹어치우고... 알고보면 순진무구했던 말썽쟁이.... ㅠㅠ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품에 안겨 쌕쌕~  (0) 2020.04.11
뒤에서 꼬옥~  (0) 2020.03.29
지나 짱구 이마에 뽀뽀 2  (0) 2020.03.06
놀라서 눈 땡글땡글  (2) 2020.03.05
협동심 강한 어린이들은 이렇게~  (2) 2020.02.21
:
Posted by liontamer

 

 

 

이랬다 한다 :)

 

그런데 결국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따라해봐도 설탕 안 넣은 스트레이트 홍차는 싫어서 아빠(료샤 ㅋ)한테 떠넘기고 자기는 핫초코 마심. 료샤도 홍차보단 커피 더 좋아하는데 ㅋㅋㅋ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퇴근 단상  (0) 2020.03.30
토요일 집토끼  (0) 2020.03.28
일요일의 토끼  (0) 2020.03.15
주말은 이렇게 보냄  (0) 2020.03.08
쉬는 중  (0) 2020.03.05
:
Posted by liontamer
2020. 3. 15. 16:31

일요일의 토끼 sketch fragments 2020. 3. 15. 16:31

 

 

 

새벽에 일어나 기차 타고 2집 귀환. 너무너무 피곤하다... 결국 침대로 기어들어가 두시간이나 잤다.

 

으앙 내일 출근해야 돼 흑...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집토끼  (0) 2020.03.28
토끼를 그리워하며 본치 카페에 간 레냐  (0) 2020.03.21
주말은 이렇게 보냄  (0) 2020.03.08
쉬는 중  (0) 2020.03.05
익숙한 장면 되풀이 중  (0) 2020.03.01
:
Posted by liontamer
2020. 3. 8. 15:30

주말은 이렇게 보냄 sketch fragments 2020. 3. 8. 15:30

 

 

집중해 쓰면서 보낸 주말.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를 그리워하며 본치 카페에 간 레냐  (0) 2020.03.21
일요일의 토끼  (0) 2020.03.15
쉬는 중  (0) 2020.03.05
익숙한 장면 되풀이 중  (0) 2020.03.01
토끼는 원래 맨날 이래야 되는데!  (2) 2020.02.29
:
Posted by liontamer

 

 

 

오늘 크로키는 지나 짱구 이마에 뽀뽀 중인 미샤 2탄~ 공연 화보 찍고 있는 중으로 추정됨.

 

 

(지나 짱구 이마 뽀뽀 1탄은 여기 : https://tveye.tistory.com/9972)

 

 

그런데 이것은 이미 성인이 된 이후인데다 지나가 결혼한 후라서...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시는 지나 남편님은 이 광경에 또 맘 상하고 엉엉.... 미샤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주최강 꽃미남인 자기가 밑지는 장사인데 어째서 지나 남편이 저렇게 징징대고 꿍얼대는지 이해가 안감.

:
Posted by liontamer
2020. 3. 5. 21:19

놀라서 눈 땡글땡글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20. 3. 5. 21:19

 

 

 

오랜만에 등장한 미샤 크로키. 눈 땡그랗게 뜨고 노동노예 옥토끼를 놀란 얼굴로 쳐다보고 있음.

 

 

미샤 : 아직도 토끼를 그렇게 혹사시킨단 말이야? 쏘련에서도 그런 짓은 안 하는데... 노동토끼 불쌍해...

 

 

토끼 : 엉엉.... 쏘련 애한테서까지 동정받아 흑흑 나는나는 혹사의 아이콘....

:
Posted by liontamer
2020. 3. 5. 14:25

쉬는 중 sketch fragments 2020. 3. 5. 14:25

 

 

 

피로가 너무 심해져서 대휴를 내고 오늘 하루 쉬는 중. 하루로는 모자란다만 너무 바빠서 더는 불가능. 그래도 뻗어서 한참 자고 일을 잠시라도 안 하고 말을 안 하니 조금은 살것 같음 ㅠㅠ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의 토끼  (0) 2020.03.15
주말은 이렇게 보냄  (0) 2020.03.08
익숙한 장면 되풀이 중  (0) 2020.03.01
토끼는 원래 맨날 이래야 되는데!  (2) 2020.02.29
레냐의 전화  (4) 2020.02.27
:
Posted by liontamer
2020. 3. 1. 18:57

익숙한 장면 되풀이 중 sketch fragments 2020. 3. 1. 18:57

 

 

 

 

 

 

이번주까지 3주 연속 이러고 있다 ㅠㅠ 노동노예 우앙 ㅜㅜ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은 이렇게 보냄  (0) 2020.03.08
쉬는 중  (0) 2020.03.05
토끼는 원래 맨날 이래야 되는데!  (2) 2020.02.29
레냐의 전화  (4) 2020.02.27
일하느라 녹초...  (0) 2020.02.24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크로키는 소파에 기댄 채 구름과자 드시는 중인 미샤. 의사가 하지 말라고 한 짓을 쏙쏙 골라서 하는 중. (왜냐하면 나는 말썽쟁이니까요~ 하고 당당하게~) 이넘은 주치의가 두명인데(레닌그라드랑 가브릴로프 양쪽에 하나씩 있음) 둘다 이 청개구리 행태 때문에 속터져 미치는 중...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퀵 스케치는 간만에 같이 등장한 말썽쟁이 미샤랑 지나. 투샷 사진 찍는 중으로 추정됨. 미샤는 사진 찍기 귀찮은데 지나 때문에 끌려나와서 억지로 대충대충 웃는 중이고(입만 웃고 눈은 안 웃고 있음 ㅋ) 지나는 '나 사진 찍는 중이오~' 모드로 눈에 힘 빡 주고 계심 :)

:
Posted by liontamer
2020. 1. 13. 22:02

월요일의 알리사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20. 1. 13. 22:02

 

 

오늘의 퀵 스케치는 간만에 등장한 알리사. 엄청 피곤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멍때리고 계심. 생각없이 아주 빠르게 크로키를 그리면 보통은 그순간의 기분이 그대로 반영된다. 피곤한 월요일을 보낸 결과 토끼의 앞발에서 나온 알리사 크로키도 피곤만땅 표정으로... 얘도 월요일에 실컷 노동에 시달리고 왔나보다 ㅠㅠ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