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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피곤했는데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어째 잠이 잘 안와서 몇시간 못자고 8시 좀 안되어 체크아웃했다. 잘 쉬었다 가요, 아르누보 팰리스 호텔! 방이 아늑하고 편했어요 :)




볼트로 택시 불러 타고 공항에 왔는데, 무려 650코루나! 택시비 비싼 프라하ㅠㅠ 하긴 그래도 인천공항에서 화정 우리 집 가는 택시비보단 싸구나.




8시 40분쯤 공항에 왔는데 핀에어 카운터가 9시 10분에 연다고 해서 30분 기다리고 곧 수속을 마쳤다. 지금은 게이트 근처 코스타 커피에 앉아 폰을 충전하며 간단하게 진저 티(매우 묽음)와 사과케익(맛이 없음. 그나마 젤 작은 거라 고름) 먹으며 기다리는 중이다. 2-30분 후면 탑승한다. 헬싱키까진 두시간 정도 걸린다. 경유가 두시간 반 가량이니 이 헬싱키행 비행기가 연착이 안되고 정시에 뜨길, 그리고 비행기 안 흔들리고 편하게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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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