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 19:49
4.1 화요일 밤 : 달력 넘김, 정말 바쁨, 부디 fragments2025. 4. 1. 19:49

4월 달력을 넘겼다. 햇살이 찬란하던 날,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찍었던 사진이다. 이 도시에 마지막으로 갔던 게 벌써 5년 전이라니 너무 그립다. 그리고 벌써 올해의 4분의 1이 지나갔다니 이것도 슬프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바쁜 하루. 서류 검토해야 할 게 많아 재택근무였는데 너무 업무연락이 많이 오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고 최고임원께도 갑자기 유선보고를 해야 하는 등 정말 자리에서 일어날 틈이 전혀 없이 진짜진짜 바빴다. 아아 왜 이렇게까지 심하게 바빠야 하는걸까 흐흐흑... 노동노예...
헌재 선고가 금요일로 잡혔다. 부디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판결이 나오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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