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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가'에 해당되는 글 34

  1. 2015.07.20 예약 포스팅 01. 아폴리나리 바스네초프의 그림 두 점 2
  2. 2013.09.17 예약 포스팅 5탄 :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흰 블라우스 차림의 자화상
  3. 2013.05.12 표도르 톨스토이, 뜨개질 방에서
  4. 2012.11.08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초를 든 소녀 : 자화상
  5. 2012.10.03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6. 2010.09.22 빅토르 바스네초프, 전사의 도약
  7. 2010.09.15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2
  8. 2010.09.05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시장을 보고 돌아가는 상인의 아내
  9. 2010.01.12 발렌틴 세로프, 햇살을 받으며 앉아 있는 소녀 2
  10. 2009.07.29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시골 풍경 6
  11. 2009.05.23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안나 부르나쟌의 초상화
  12. 2009.05.11 니콜라이 보그다노프 벨스키, 슬픔 2
  13. 2009.02.13 뇌우를 피해 달아나는 아이들,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2
  14. 2009.01.29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휴일 2
  15. 2009.01.23 바실리 수리코프, 눈싸움
  16. 2009.01.22 니콜라이 야로쉔코, 삶은 모든 곳에
  17. 2009.01.20 미하일 브루벨, 바다 공주 2
  18. 2009.01.17 바실리 폴레노프, 할머니의 정원
  19. 2009.01.15 알렉세이 사브라소프, 떼까마귀가 돌아오다 2
  20. 2009.01.06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4
  21. 2008.12.29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4
  22. 2008.12.21 니콜라이 야로쉔코, 죄수 / 오스카 와일드의 레딩감옥의 발라드 2
  23. 2008.12.20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2
  24. 2008.12.17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2
  25. 2008.12.14 이반 쉬쉬킨, 소나무 숲의 아침 4

 

 

예약 포스팅 첫번째. 간만에 러시아 그림~

아폴리나리 바스네초프의 러시아 냄새 물씬 나는 그림 두 점.

이건 '노브고로드의 시장'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0

 

 

17세기 스파스키 다리의 책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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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2. 15:38

표도르 톨스토이, 뜨개질 방에서 arts2013. 5. 12. 15:38

 

표도르 톨스토이, 뜨개질 방에서

 

오랜만에 러시아 그림 한 점. 전에 두어 번 소개했던 러시아 그래픽 화가 표도르 톨스토이의 그림이다.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672
http://tveye.tistory.com/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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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초를 든 소녀 : 자화상

 

오랜만에 세레브랴코바의 아름다운 자화상 한 점 올린다. 정말 예뻤단 말야..

* 세레브랴코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713
http://tveye.tistory.com/671
http://tveye.tistory.com/582
http://tveye.tistory.com/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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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 20:40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arts2012. 10. 3. 20:40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하리라', 신약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이다.

이번에 페테르부르크에 갔을때 루스키 무제이(러시아 박물관)에 두번 갔다. 두번째 간 것은 떠나는 날 오후였다. 실은 이 그림을 다시 보고 싶어서였다.

니콜라이 게의 어둠과 빛을 다루는 솜씨와 그 접근법은 가끔 렘브란트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렘브란트보다 더 대조적이고 좀더 러시아적이다. 무척 좋아하는 화가이다.

러시아 박물관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이 참 많지만 이번에 갔을 때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이 작품이라 올려본다. 원본 자체도 매우 어두워서 고뇌하는 가룟 유다의 얼굴은 거의 분간하기가 어렵다. 이미지 파일은 물론 원본의 느낌을 많이 잃어버릴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본다.

사실은 지난번에도 한번 포스팅했었는데, 갑자기 이 그림 생각이 나서 다시 올린다.

* 니콜라이 게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14
http://tveye.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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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2. 10:00

빅토르 바스네초프, 전사의 도약 arts2010. 9. 22. 10:00


빅토르 바스네초프, 전사의 도약

러시아 민담을 모티프로 한 멋진 그림들과 정교 사원 벽화를 잘 그렸던 바스네초프의 고대 러시아 전사 그림이에요. 늠름하기도 하네요. 말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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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09:28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arts2010. 9. 15. 09:28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자작나무와 숲 풍경의 대가 이반 쉬쉬킨의 그림입니다. 피곤한 눈을 쉬어가세요~

** 쉬쉬킨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00
http://tveye.tistory.com/446
http://tveye.tistory.com/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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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시장을 보고 돌아가는 상인의 아내

간만에 화사한 쿠스토디예프의 그림이에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쿠스토디예프는 부유한 상인의 아내를 즐겨 그렸지요. 저 화려한 숄과 드레스, 그리고 당당한 덩치와 살짝 대비되는 노란 꽃무늬 양산까지... 화려하면서도 역시 러시아다운 약간의 촌스러움이 배여 있는 부인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배시시 웃음이 나와요.

더욱 재미있는 건 부인 뒤를 따라가는 하인의 모습이에요. 하인인지 아니면 부인이 구입한 물건들의 가게 주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하인일 것 같아요. 양팔에 장본 물건들을 가득 안고 졸졸 따라가는 하인은 분명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상인 부인의 풍채에 비해 난쟁이처럼 조그맣게 묘사되어 있지요.

제가 쿠스토디예프 그림을 좋아하는 건 화려함도 있지만 그림에 배어있는 해학이 즐거워서이기도 해요.
물론 뒷배경에 그려진 화사한 러시아 마을과 사원의 풍경도 빼놓을수 없지만요^^

쿠스토디예프 그림 포스팅한 것들은 무척 많으니 검색창에 '쿠스토디예프'로 검색하시면 줄줄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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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세로프, 햇살을 받으며 앉아 있는 소녀

이번 겨울은 너무 춥네요. 러시아의 겨울이 생각날 정도예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앉아 있는 이 새침하고 풍만한 소녀를 보면 온기가 조금이나마 느껴지려나요..

세로프의 다른 작품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587
http://tveye.tistory.com/314
http://tveye.tistory.com/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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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eye.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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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9. 09:51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시골 풍경 arts2009. 7. 29. 09:51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시골 풍경

하단 가운데 있는 상점의 간판에는 러시아어로 '빵집'이라고 씌어 있어요. 저것만 봐도 왜이렇게 빵이 먹고 싶어지는지..

아, 저런 곳으로 휙 가버리고 싶어요. 사실 이번 여름엔 다시 러시아에 다녀오려 했는데 6월에 출장다녀온데다 9월에 또 다른곳에 출장을 가야 해서, 일주일 정도 뱅기 타고 나갔다 오는게 왜 이렇게 힘들게 느껴지는지, 그래서 포기했거든요. 괜히 포기했나봐요 흐흑 러시아 가고파요

휴가에서 일터로 복귀한 후 다시 바빠져서 포스팅하기가 힘드네요. 지치나봐요

어제 회식이라 광현이 나오는 경기 못봤는데, 잘던졌지만 결국 팀이 졌다고 해서 속상했어요. 요즘의 유일한 낙은 광현이랑 롯데 보는건데 -_-+ 송승준은 완봉 3번 하더니 힘이 떨어졌는지 어마어마하게 실점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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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이바조프스키, 안나 부르나쟌의 초상화

바다의 화가 아이바조프스키도 초상화를 그렸네요. 그의 아내 안나 부르나쟌이라고 합니다.
아이바조프스키의 시원한 바다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02
http://tveye.tistory.com/274
http://tveye.tistory.com/132
http://tveye.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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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11. 08:43

니콜라이 보그다노프 벨스키, 슬픔 arts2009. 5. 11. 08:43


니콜라이 보그다노프 벨스키, 슬픔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군요.. 아이고..

* 보그다노프 벨스키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06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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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마코프스키, 뇌우를 피해 달아나는 아이들

오늘은 비가 오네요. 날씨에 어울리는 그림 한점.
이번주는 많이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마코프스키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97
http://tveye.tistory.com/293
http://tveye.tistory.com/185
http://tveye.tistory.com/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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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9. 11:18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휴일 arts2009. 1. 29. 11:18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휴일

휴일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피곤할 뿐이네요 =.=
너무도 좋아하는 화가 쿠스토디예프의 휴일 그림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그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쿠스토디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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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3. 10:00

바실리 수리코프, 눈싸움 arts2009. 1. 23. 10:00


바실리 수리코프, 눈싸움

시베리아 출신의 유명한 화가 바실리 수리코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눈싸움입니다.
주말부터 추워진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예약 포스팅해봅니다
이 그림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디테일이 재미있답니다

수리코프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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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2.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삶은 모든 곳에 arts2009. 1. 22.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삶은 모든 곳에

예약 포스팅 첫번째는 가끔 소개해 드렸던 야로쉔코의 그림이에요.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고, 그러면서도 어딘지 슬픈 기운이 배어 있죠.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03
http://tveye.tistory.com/389
http://tveye.tistory.com/386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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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0. 21:34

미하일 브루벨, 바다 공주 arts2009. 1. 20. 21:34


미하일 브루벨, 바다 공주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브루벨의 그림 한점 올려봅니다.
브루벨의 다른 근사한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40
http://tveye.tistory.com/187
http://tveye.tistory.com/80
http://tveye.tistory.com/35
http://tveye.tistory.com/33
http://tveye.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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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7. 09:00

바실리 폴레노프, 할머니의 정원 arts2009. 1. 17. 09:00


바실리 폴레노프, 할머니의 정원

이번주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 시리즈 마지막 작품은 폴레노프의 그림입니다
폴레노프의 풍경화들도 참 좋아요.

이 그림은 느낌이 언뜻 보면 러시아 화가 그림 같지가 않아요.

폴레노프의 다른 작품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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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사브라소프, 떼까마귀가 돌아오다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 세번째는 사브라소프의 풍경화입니다

이 그림은 러시아인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그림이에요. 러시아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서 그런가봐요
일견 황량해보이지만 실은 봄을 예고하는 떼까마귀들이 돌아와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봄에 대한 희망이 스멀스멀 느껴지는 그림이라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군요.

그래서인지 러시아 미술 관련된 책들을 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이 그림이 등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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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6. 20:32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arts2009. 1. 6. 20:32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이전에 유온의 3월의 겨울 풍경 그림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햇살 비치는 봄날이란 작품입니다
역시 햇살은 내리쬐고 하늘도 파랗지만, 바닥에는 눈이 쌓여 있죠. 그래도 잘 보면 눈이 녹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알록달록하고 사랑스럽죠? 이 그림을 보면 제가 무지 좋아하는 보리스 쿠스토디예프의 그림들이 좀 생각나요.

유온의 3월 겨울 풍경화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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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9. 20:54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arts2008. 12. 29. 20:54


바실리 트로피닌, 아들의 초상


바실리 수리코프, 화가의 딸


두 러시아 화가가 각각 그린 자신의 아들과 딸 초상화예요
둘다 아주 탁월한 화가였죠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닌의 저 아들내미 초상화를 좋아해요.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지만 저 초상화나 제가 또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 아가씨의 초상화(http://tveye.tistory.com/208 )를 보면 그 인생의 질곡과 아픔을 엿보기가 쉽지 않을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사랑스럽죠.

시베리아 출신 화가 수리코프의 생생한 저 그림은 또 어떻구요. 저 소녀의 토실토실한 뺨과 동그란 까만 눈, 그리고 화사한 붉은 옷을 보고 있노라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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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야로쉔코, 죄수

생기넘치는 여학생 초상화 두점을 소개해드렸던 야로쉔코의 또다른 작품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과로와 스트레스와 쉼없는 야근 때문에 저 그림에 한없이 감정이입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 그림을 보면 제가 무척 사랑하는 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장시 '레딩감옥의 발라드'가 생각납니다.
동성애 죄목으로 레딩감옥에 투옥되었던 와일드가 그곳을 배경으로 쓴 장시인데 이 시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슬퍼서 가끔 가만히 몇 소절을 되뇌고 있으면 가슴을 후비는 것 같아요.

위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특히 1장의 이 소절이 생각나죠

I never saw a man who looked

With such a wistful eye

Upon that little tent of blue

Which prisoners call the sky,

And at every drifting cloud that went

With sails of silver b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1장과 마지막장에 되풀이되는 이 부분

Yet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By each let this be heard,

Some do it with a bitter look,

Some with a flattering word,

The coward does it with a kiss,

The brave man with a sword!


Some kill their love when they are young,

And some when they are old;

Some strangle with the hands of Lust,

Some with the hands of Gold:

The kindest use a knife, because

The dead so soon grow cold.


Some love too little, some too long,

Some sell, and others buy;

Some do the deed with many tears,

And some without a sigh:

For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Yet each man does not die.


시가 좀 길지만 정말 아름다운데, 분량 때문에 전부 올릴 수가 없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The Ballade of Reading Gaol, Oscar Wilde 로 구글링하시면 텍스트 전문을 찾아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옛날만큼 와일드에 빠져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그의 아름다운 글들을 좋아해요. 특히 이 레딩감옥의 발라드는 그 특유의 유미주의적인 작품들과는 조금 느낌이 달라요. 훨씬 절절하고 훨씬 더 사실적이면서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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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0. 21:11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arts2008. 12. 20. 21:11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러시아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던 20세기 초의 화가 로에리히의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이 모두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종종 저를 사로잡는 작품들이 있어요

** 이건 예약포스팅은 아니고..
정말 힘든 한주였습니다. 연일 기나긴 회의를 돌려야 하고. 어제는 11시간짜리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서 새벽에 들어오고. 오늘 출근하고 일욜날 또 회의가 있고.
유일한 소망은 성탄절날 출근 안하는 거예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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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7. 10:00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arts2008. 12. 17. 10:00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기묘하게 고딕 느낌을 풍기는 성화 소재의 그림을 많이 그렸던 네스테로프의 풍경화입니다
신비주의 체험을 하는 소년 시절의 성 바르톨로뮤도 그렸고, 은둔자도 그렸고..
나중에 그 그림들도 보여드릴게요^^

** 이번주는 내내 일욜날 예약 포스팅 걸어놓은 러시아 그림들 시리즈입니다
주중에는 너무 바빠서 포스팅 불가라서..^^;
금욜까지 하루에 하나씩, 오전 10시에 올라가게 걸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러시아 그림들 풍년이라 반갑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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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4. 12:26

이반 쉬쉬킨, 소나무 숲의 아침 arts2008. 12. 14. 12:26


이반 쉬쉬킨, 소나무숲의 아침

탁월한 러시아 풍경화가였던 쉬쉬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나무숲의 아침'입니다
쉬쉬킨은 나무와 숲, 설경 등의 대가였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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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