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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0. 16:07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6. 20. 16:07

 

 

 

토요일 오후 티타임.

 

 

일주일째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 중인데, 인생의 낙을 완전히 제거하면 너무 우울한 일이므로 토요일에는 티푸드를 곁들여 차 마심. 대신 오늘은 운동량을 늘릴 것임.

 

 

 

 

 

 

진하게 차를 우려 마셨더니 좀 살 것 같았다.

 

 

 

 

 

 

 

 

며칠 전 도착한 꽃구독. 나눠서 꽂아두었는데 이미 하얀 녀석들은 시들시들해지고 있다.

 

 

 

 

 

 

 

 

당분과 지방질의 결합체는 맛있을 수밖에 없고... 하여튼 이거 먹고 기분이 좀 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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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6. 14. 14:53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6. 14. 14:53

 

 

졸음이 마구 쏟아지는 일요일 오후이다. 차를 마시고 나니 더욱 졸려온다. 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어째서 애프터눈 티를 마시고 나면 항상 졸린 것일까 ㅜㅜ 날씨 탓도 있는 것 같다.

 

 

 

유르착의 책은 계속 조금씩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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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3. 14:56

토요일 아점과 차 한 잔 tasty and happy2020. 6. 13. 14:56

 

 

 

 

세스코 점검 때문에 9시 즈음 일어났다. 그래서 비교적 일찍 아점을 챙겨 먹었다. 구운 야채와 견과, 모짜렐라 치즈 약간, 루꼴라를 섞은 샐러드와 토마토 수프, 말린 자두가 든 롤 1개. 탄산수는 아주 약간.

 

 

 

 

 

 

 

 

색채가 이뻐서 이렇게 찍어봄.

 

 

 

 

 

그리고는 차를 우려 마시며 기분 전환을 위해 하루키의 가벼운 에세이를 읽음. 날씨가 매우 덥다. 아침에 늦잠 안 자고 마음껏 뒹굴지도 못했더니 너무 졸려온다. 아무래도 이 글을 올린 후 낮잠을 자러 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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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0. 16:1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5. 10. 16:11

 

 

 

 

일요일 오후 티타임. 새로 쓰기 시작한 글 때문에 몇년 전 사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레닌그라드 용어사전'을 다시 뒤적여보고 있음. 재미있는 정보가 많은 책이다.  

 

 

 

 

 

 

오늘 찻잔은 예브게니 오네긴. 오네긴 대신 타치야나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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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5. 16:02

휴일 오후, 카페 에벨 꿈 tasty and happy2020. 5. 5. 16:02

 

 

 

어린이날 오후. 이제 추석 때까지는 이런 평일 휴일이 없다...

 

 

날씨 때문인지 많이 잤는데도 머리가 개운해지지 않았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 후 아점을 먹고 이른 오후의 차를 우려 마시며 책을 읽고 쉬었다. 아아 이제 빨간 날이 없다...

 

 

 

 

 

 

꿈에서 다시 프라하에 갔고 카페 에벨에 갔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던 레테조바의 에벨이 아니고 바르톨로메이스카 거리에 새로 생긴 지점이었다. 작년에 생겼기 때문에 실제로 가본 적은 없고 인스타에서 사진만 좀 봤던 곳인데 꿈에서 그곳에 가보았다. 그런데 중국인 손님들로 꽉 차 있었고 자리가 없어서 한번은 허탕치고 나중에 다시 갔다. 카운터에서 일하는 사람 하나가 우리 말을 했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숙소까지 바래다 주었다. 쥬인과 같이 갔었는데 쥬인은 메뉴판에서 커피와 차를 제대로 고를 수 없다며 헷갈려 했다. 내 꿈이 거의 항상 그렇듯 자세하고 생생했다.

 

 

하여튼 꿈 생각이 나서 에벨 찻잔 꺼내서 차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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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3. 16:09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5. 3. 16:09

 

 

 

연휴 마지막 날 오후.

 

 

 

 

 

계란 프라이처럼 보이지만 레어치즈 케익 위에 오렌지 한조각 얹은 것임.

 

 

 

 

 

 

 

 

 

 

 

같은 구도, 초점만 다르게 두 장 찍어봄. 이건 장미.

 

 

 

이건 엽서 액자 :)

 

:
Posted by liontamer

 

 

 

연휴가 절반 이상 지나갔다. 그래도 이번 연휴에는 인스턴트 대신 뭔가 만들어 먹고 있음.

 

 

루꼴라와 로메인, 모짜렐라 치즈와 사과, 올리브유에 절인 미니 파프리카 샐러드 + 크림치즈 바게트, 사과와 포도, 오렌지즙을 섞은 시원한 물로 토요일 아점.

 

 

 

 

 

 

 

 

 

탄산수를 썼으면 꽤 괜찮은 과일에이드가 되었겠지만, 집에 탄산수도 없고 빈속에는 딱히 좋지 않아서 그냥 시원한 생수에 섞었더니 과일맛 물이 되었다 :) 그래도 나쁘지 않음.

 

 

 

 

 

 

 

 

 

 

 

 

 

오후에는 책 읽으며 차 마셨다. 부모님 댁에는 옛날에 내가 샀던 책들이 아직 꽤 남아 있는데 어제는 아버지가 차로 실어다 주셔서 세 권을 챙겨옴. 그 중 하나인 장 주네의 '꽃의 노트르담'. 무척 좋아했던 소설인데 어제 몇장 뒤적이다가 옛 기억이 되살아나서 가방에 넣어 왔다. 주네의 소설들 중 가장 시적이고 그만큼 '소설답지' 않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소설 중에서는 '가장 소설 같은' '브레스트의 퀘렐'을 제일 좋아하지만 '꽃의 노트르담'은 특유의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잊기가 쉽지 않다. 주네의 소설들을 (별수 없이) 영어 번역본으로 뒤적일 때야말로 '불어를 배웠어야 했어...' 라고 아까워 하는 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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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연휴 첫날.

 

 

집에서 뒹굴고 있지만 여행 가서 조식 먹고 있다고 최면 걸면서, 간만에 이렇게 차려 먹음. 지난 주말에 한 냄비 끓여두었던 보르쉬도 이것으로 끝! 묵혀두어도 맛있다. 그리고 역시 빵이랑 먹어야 더 맛있음.

 

 

뻬쩨르가 그리워서, 아스토리야 호텔이라고 최면을 걸며(ㅋㅋ) 그곳 로툰다 카페에서 쓰는 식기로 세팅. 아스토리야는 로모노소프 도자기 중 저 파란 체크 시리즈를 쓰는데 이렇게 최면걸며 놀기 위해 매년 뻬쩨르 가면 저 무늬로 하나씩 사온다. 큰 접시, 찻잔, 종지 등. 빵 올려놓은 게 찻잔 받침접시임. 근데 수프 접시는 안 샀기 때문에(힝...) 그냥 마샤와 곰 접시로 대체. 하지만 다 똑같으면 재미가 없으니까!

 

 

 

 

 

단호박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단백질 보충을 위해 전에 사두었던 탄두리 닭가슴살을 좀 썰어서 넣었는데 이것은 에러였다. 맛이 강해서 이 샐러드와 보르쉬, 담백한 감자빵 등과 안 어울렸다. 그래서 닭가슴살은 전부 골라냈다. 저녁 때 반찬으로 먹어야겠다(다이어트용 아님, 반찬용으로 샀음 ㅋ)

 

 

 

 

 

보르쉬. 스메타나 한 숟갈만 올렸으면 완벽한데 흐흑...

 

 

묵혀두었더니 비트에서도 달착지근한 맛이 우러나서 양배추 안 넣었어도 90% 넘게 맛있는 보르쉬로 마무리되었다. 다음에 다시 끓일 때도 양배추 생략해야지!

 

 

 

 

 

 

 

 

버터 + 건바질.

 

 

몸에 안 좋은 것은 왜 예쁘고 맛있는 것인가!!!!

 

 

 

 

 

동네 빵집에서 샀던 감자빵. 담백해서 버터 발라먹으면 맛있음. 그리고 보르쉬 수프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림. 빵이 커서 3등분하여 냉동해 놓았는데 그 중 한토막을 간밤에 꺼내두었다.

 

 

 

 

 

 

 

 

 

 

 

 

 

오후의 티타임은 이렇게.

 

 

오늘은 카페 에벨 생각하며 찻잔과 접시 세팅.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 에벨에서 스토리 태그도 하고 잠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서로 건강하게 잘 있다가 코로나가 잦아들면 꼭 만나자고 했음. 바르톨로메스카 거리에 새로 연 지점에 꼭 가보겠다고 했다. 흑, 레테조바의 에벨이 너무나 그립다...

 

 

 

 

 

 

 

 

 

 

 

 

 

 

 

 

 

 

 

 

:
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티타임.

 

 

 

 

 

 

 

로모노소프 샵에는 각종 찻잔 뿐만 아니라 페테르부르크 풍경이 그려진 장식접시들도 많이 있다. 나는 집이 좁고 또 뭐든 실제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런 접시도 장식해놓는 대신 케익이나 과일, 티푸드를 얹어 먹는다. 이삭 성당이나 청동기사상이 가장 상징적이겠지만 내가 골랐던 것은 니콜스키 사원이 그려진 이 접시였다. 

 

 

마카롱으로 가려져 있긴 한데, 니콜스키 사원과 크류코프 운하가 그려져 있다. 니콜스키 사원은 마린스키 극장과 이웃하고 있는 푸른색과 흰색의 아름다운 사원이다. 그리고 그 사이의 작은 운하가 크류코프 운하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예전에 글을 쓸 때 이 운하에서 가상의 유명한 발레리나의 성을 따왔다. 미샤가 키로프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주역 데뷔를 했을 때 상대역을 춘 극장 최고의 발레리나 이름을 니나 크류코바라고 붙였음 :)

 

 

태그의 니콜스키 사원을 누르면 예전에 찍은 사진 몇 장을 볼 수 있다.

 

 

 

 

 

 

 

 

 

 

:
Posted by liontamer
2020. 3. 27. 16:45

금요일 오후, 꽃과 함께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3. 27. 16:45

 

 

어제 밤기차로 올라왔고 오늘은 휴가를 냈다. 오전에는 은행에 다녀오는 등 시급한 일을 처리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계속 vpn 접속해 결재를 해주고 각종 업무를 진행했다. 원래 휴가 땐 쉬어야 하는데 급한 일들이 많았고 또 인사이동으로 내가 곧 옮겨야 하니 그전에 골치아픈 일들은 처리를 해주고 싶기도 했다. 하여튼 차 마시면서도 중간중간 부서원들과 연락하며 일을 좀 했고 3시 즈음에는 '이제 월요일에 하겠음! 아주 급한 일만 얘기해주세요!' 라고 끊었다.

 

 

 

 

 

 

 

 

푸른난초님이 보내주셨던 꽃들을 어제 잘 싸서 화정 집으로 가져옴. 어제 비까지 내려서 숄더백에 캐리어, 꽃 든 쇼핑백, 우산을 모두 들고 기차랑 버스 타고 오느라 엄청 정신이 없었지만 그 덕분에 집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꽃이 많아서 네개의 병에 나눠 꽂았다.

 

 

 

 

 

 

라넌큘러스들을 모아 하트 모양으로 꽂았다 :))

 

 

 

 

오랜만에 등장한 중세 유리잔. 몇년 전 프라하의 앤티크 가게에서 샀는데 물잔으로 쓰기엔 너무 작고 또 섬세해서 이따금 크기가 맞을 때는 꽃병 대용으로 활용함. 너무 가느다란데다 유리로 되어 있어 꽃을 꽂은 후 균형잡기가 좀 어려운 찻잔이라 자주 쓰지는 못한다. 프리지아 줄기를 짧게 잘라서 몇송이만 옮겨 꽂았더니 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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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햇살이 들었다가 흐렸다가 반복 중. 새벽까지 슈클랴로프님 공연 라이브 방송 보느라 너무 늦게 자서 온몸이 쑤시고 피곤함. 팬심의 결과...

 

 

 

 

하여튼 슈클랴로프님 공연 방송을 봐서, 간만에 꺼낸 로미오와 줄리엣 찻잔. 근데 이 찻잔은 꺼낼 때마다 '아아 로미오랑 줄리엣 좀더 이쁘게 그려줬음 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든다. 로모노소프 발레 찻잔 시리즈는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선 백조의 호수가 제일 우아하고 예쁘다.

 

 

로미오 :)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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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시 차 마시며 tasty and happy2020. 3. 13. 22:09

 

 

 

새벽 기차로 서울 올라와 하루를 일찍 시작했고 오후에는 오랜만에 화정 집에서 차를 마시며 조금 쉬었다.

 

 

 

 

 

 

 

 

 

 

 

 

도블라토프의 언더우드 솔로와 IBM 솔로는 틈날 때마다 다시 읽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피소드 읽다가. 도블라토프의 친구인 예브게니 레인의 에피소드들인데 읽을 때마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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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14:05

일요일, 이른 티타임 마치고 tasty and happy2020. 3. 1. 14:05

 

 

 

일요일. 오늘도 정오가 되기 전 이른 티타임. 오후에는 다시 택시를 타고 서울로 나가 사무실 근방 숙소에 체크인해야 한다. 일요일은 거의 녹아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번주가 지나면 그래도 이런 일정은 끝나니 다행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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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2. 29. 16:23

토요일 오후 차 한 잔, 쿠폴 찻잔 tasty and happy2020. 2. 29. 16:23

 

 

 

오랜만에 러시아 사원 쿠폴이 가득 그려진 찻잔 꺼냄. 이게 오래전에 내가 제일 처음 샀던 로모노소프 찻잔이고 유일하게 두개짜리 커플 찻잔으로 샀던 거라 좀 각별하다. 산지 거의 13~4년은 된 것 같음. 사도바야 거리에 있는 쇼핑몰의 조그만 매장에서 샀었다. 동글동글 금박의 파랑 하양 정교 사원 쿠폴들이 그려져 있어 너무 귀엽고 또 러시아 느낌도 물씬 난다~

 

 

 

 

 

 

 

 

 

어제 동네 케익 가게에서 사왔는데 크림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걷어내고 먹어야 했다 ㅜㅜ 딸기케익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크림이 너무 과하다. 그래도 보기엔 빨강하양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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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3. 13:40

일요일, 좀 이른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2. 23. 13:40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서 아점을 먹은 후 애프터눈 티가 아니라 정오 전에 차를 우려 마셨다. 곧 일하러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차 마시면서 예전에 그렸던 크로키들 잠깐 뒤적여봄.

 

 

 

 

 

 

 

 

 

 

 

이제 다시 일하러....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20. 2. 16. 14:36

일요일 오후, 쿠키랑 티타임 :) tasty and happy2020. 2. 16. 14:36

 

 

 

눈이 펄펄 내리는 일요일 오후. 좀 이른 티타임.

 

어제 토토님께서 보내주신 홈메이드 쿠키와 함께~

 

 

 

 

 

쿠키 색깔에 맞춰서 노란색 디저트 접시랑 찻잔~

 

 

 

 

 

 

 

 

 

 

 

 

 

:
Posted by liontamer
2020. 2. 15. 16:43

토요일 아침과 오후 tasty and happy2020. 2. 15. 16:43

 

 

종일 흐린 날씨. 비도 조금 내리고 있다.

 

 

세스코 점검과 오전 미용실 예약 때문에 토요일이지만 늦지 않게 일어났고 약을 먹으려고 저렇게 아침도 먹음. 예전에 푸른난초님이 보내주셨던 도라지차. 아껴놓았던 티백인데 감기가 낫지 않으니 바로 이럴때 마셔야 한다고 생각, 티백 두개나 담가서 진하게 마심. 빵은 절반밖에 못 먹고 남은 건 싸놓았다.

 

 

 

 

 

 

미용실 다녀와서 오후의 차 우려 마심.

 

 

 

오늘따라 저 피칸타르트가 느끼하고 맛이 없어 조금만 먹음.

 

 

 

 

 

이것도 로모노소프 페테르부르크 머그 시리즈 중 하나. 대포가 그려져 있고 '매일 정오! 페테르부르크에서는 대포를 쏩니다~' 라고 적혀 있다. 이거 진짜다. 페트로파블로스프스 요새에서 매일 정오에 대포를 빵 쏜다. 그래서 네바 강 산책하다가 그 소리에 이따금 깜짝 놀라곤 한다. 내가 놀랄 때마다 료샤는 '야!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왜 맨날 관광객처럼 그러냐!' 라고 쿠사리를 준다. 내가 그럼 관광객이지 주민이냐 ㅋㅋ

 

 

 

 

 

날씨도 흐리고 이번주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마음의 위안을 위해 카페 에벨 찻잔 꺼냈다. 에벨에서 맨 처음 샀던 찻잔이다.

 

 

 

분홍색 조그만 장미 아직도 살아 있다 :)

 

:
Posted by liontamer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대휴를 쓰고 약기운에 취해 많이 자고 일어남. 목소리가 거의 안 나온다. 사진을 보면 평일에 휴가 내고 차 마시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것 같지만 실은 아침부터 계속 업무 전화와 톡, 메일 등등 결국은 재택근무 중...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 아 힘들어라.

 

 

이렇게 빡세게 일하고 있으니 사실은 출근하는 게 나은데 그나마 집에 있으면 몸이 좀 견딜만하고, 대중교통 타고 멀리 출근해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면 순식간에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어쩔 수가 없다. 어쨌든 내일은 아무리 아파도 출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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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도 평화롭게 지나갔다. 티타임은 평온했지만... 이제 스멀스멀 몰려오는 월요병은 평온하지 않도다..

 

 

 

 

기분 전환을 위해 마샤와 곰 찻잔 세트 꺼내서 차 마심 :) 로모노소프 샵에는 고풍스럽거나 우아한 디자인만 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귀여운 찻잔도 있다. 이것은 사실 어린이용 세트임. 그래서 마샤와 곰 저 세트 주세요 라고 하자 점원 아주머니가 '이거 애들용인데...' 라고 했었다 ㅋㅋ

 

 

 

 

 

찻잔과 받침 접시, 디저트 접시, 그리고 케익이 담겨 있는 저 오목한 접시는 사실 수프 접시이다. 이렇게 3종 세트임.

 

 

귀여운 마샤와 곰 찻잔 꺼냈으니 책도 기분 전환을 위해 유머로 가득찬 미하일 조셴코 단편집을 간만에 뒤적임. 이 단편집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실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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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 17:52

일요일 오후의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2. 2. 17:52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에 내려왔다. 피곤피곤.

 

 

눈을 좀 붙인 후 오후에 차 한 잔 우려 마심.

 

 

 

 

 

며칠 전 화정에서 샀던 빨간 장미 꽃다발을 오늘 들고 내려왔다. 화정에 놔두면 시들어버릴 거라서. 집에 가져온 후 포장을 풀어서 장미들을 꽃병 세 개에 나눠 꽂아두었다.

 

 

 

 

 

 

 

 

 

 

 

이쁘신 꽃돌이님 곁에 장미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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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 17:28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2. 1. 17:28

 

 

늦게 일어났고 느지막하게 차를 우려 마셨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날씨도 흐리고 창문도 열 수가 없어 답답하다.

 

 

 

 

 

 

 

모스크바 찻잔 :0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모노소프 샵에 가면 페테르부르크 시리즈로 이런 머그들이 몇개 나왔고 갈때마다 한개씩 사오곤 했는데 이제는 안 나와서 아쉽다. 머그이지만 도자기가 얇고 가볍다. 물컵으로 돌아가며 잘 쓰고 있는데 이건 가로등 램프가 그려져 있고, '백야에는 낮처럼 밝기 때문에 가로등이 필요없어요~' 라고 적혀 있다.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 컵도 있고 페트로파블로프스크의 대포 컵도 있다. 지난번 갔을때는 에르미타주 미이라 컵만 남아 있었는데 내가 미이라를 심히 안 좋아하는데다 미이라도 좀 무섭게 그려져 있어 그건 결국 안 샀음.

 

 

 

 

 

 

 

찻잔은 모스크바 찻잔인데 책은 페테르부르크 여행서 :)

 

 

그저께 퇴근하면서 사온 빨간 장미 꽃다발. 이 꽃집에서도 웬일로 새까만 포장지로 빨간 장미를 말아놓았기에 충동적으로 사 보았는데 여기는 2집 동네 꽃집만큼 포장이 세련된 편은 아니어서 그럭저럭.. 그래도 빨간 장미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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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지나가버린 연휴의 마지막 날 오후. 2집 창가에 앉아 차 마심. 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조드쳬고 로시 거리가 그려진 찻잔 꺼냄. 이 거리는 양쪽 건물과 거리의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같은 것으로 유명하다. 거리와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인 로시의 이름이 붙어 있다. 그림의 왼편 건물이 바로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로모노소프 가게에 가면 페테르부르크의 주요 랜드마크나 풍경들이 그려진 찻잔들이 많은데 다 살 수는 없어서 나는 찻잔 두개와 접시 하나만 샀다. 찻잔은 청동기사상/이삭성당 그려진 것과 바로 이것, 조드쳬고 로시 거리 그려진 것. 장식접시는 니콜스키 사원 풍경. 후자의 두개는 물론 발레 때문임 :) 로시 거리에는 바가노바 학교가 있고, 니콜스키 사원은 마린스키 극장 뒤에 있다.

 

 

 

그래서 로시 거리 찻잔 꺼낼 땐 보통 니콜스키 사원 장식접시도 꺼내서 티푸드를 얹는다. 근데 접시의 운명은 어쩔 수 없어서 딸기랑 케익에 그림이 다 가려짐 ㅎㅎ 전에 이 접시 사진 몇번 올린 적 있긴 하다.

 

 

 

 

 

 

 

 

 

 

 

 

어제 도블라토프의 단편집 여행가방 다시 읽으면서 역사학자 루리에가 쓴 '도블라토프의 레닌그라드'도 이따금 같이 펼쳐 보고 있음. 이 책은 이제 반쯤 읽었는데 관심있는 부분들만 먼저 발췌해 읽은 탓에 나머지를 언제 다 읽을지 잘 모르겠다. 재밌긴 한데 역사학자가 쓴 거라서 도블라토프가 살았거나 스쳐지나갔거나 관련이 있었던 동네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항상 당초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꼭 제정 러시아 시절 얘기들도 같이 나오다 보니 머리가 좀 아픔 ㅋㅋ 그래서 주로 도블라토프가 살았던 동시대 부분들을 추려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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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6. 21:23

정오의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1. 26. 21:23

 

 

 

이른 아침 기차를 타고 2집에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은 정오 무렵 아주 이른 티타임.

 

 

(차 마신 후 결국 낮잠 잤음)

 

 

 

 

 

 

 

 

 

 

 

어제 다샤님과 이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눈 후 다시 읽고 싶어져서 펼쳐봄. 도블라토프는 읽을 때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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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5. 22:01

설날 늦은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1. 25. 22:01

 

 

 

부모님 댁에서 오후 늦게 화정 집으로 돌아왔다. 차를 못 마셔서 좀 몽롱했었는데 저 차를 한잔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나니 온몸에 열기가 돌면서 정신이 좀 들었다. 이럴때 마시는 차는 정말 맛있음.

 

 

 

 

 

 

연말에 블라디보스톡에서 득템해온 또 하나의 찻잔은 이것. 보통 이런 연보라색은 취향이 아니라서 안 고르는데 연말 시즌인데다 눈이 펄펄 오는 모습이 좀 이뻐서 샀다.

 

 

 

 

 

 

비오이 카사레스 단편집을 마저 읽음.

 

 

 

 

 

냉동실에 숨어 있던 마카롱을 한개 찾아내서 좋아하며 차에 곁들여 먹었다. 사실 이게 핑크보라색이라서 찻잔도 저거 꺼냈음 ㅋㅋ 유자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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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몸이 낫지 않아서 휴가를 하루 더 냈다. 몸살이 좀 심하게 났던 것 같다. 하여튼 집에서 보내는 오후는 평온했다. 몇년 전 글쓰기 메모를 적었던 스프링 노트를 들춰보며 차를 마셨고 스케치도 한두 장 그렸다. 그래서 노트랑 아이패드가 같이 등장했음.

 

 

 

 

지난달 블라디보스톡 로모노소프 샵에서 건져온 신상 찻잔 :) 거기 호텔에서 이미 개봉했었지만 집에선 처음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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