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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햇살이 들었다가 흐렸다가 반복 중. 새벽까지 슈클랴로프님 공연 라이브 방송 보느라 너무 늦게 자서 온몸이 쑤시고 피곤함. 팬심의 결과...

 

 

 

 

하여튼 슈클랴로프님 공연 방송을 봐서, 간만에 꺼낸 로미오와 줄리엣 찻잔. 근데 이 찻잔은 꺼낼 때마다 '아아 로미오랑 줄리엣 좀더 이쁘게 그려줬음 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든다. 로모노소프 발레 찻잔 시리즈는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선 백조의 호수가 제일 우아하고 예쁘다.

 

 

로미오 :)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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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