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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는 좋아졌는데 여전히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좀 느지막하게 오후의 차를 우려 마셨다.

 

 

 

 

 

 

도블라토프의 레닌그라드를 마저 읽었다. 아직 꽤 남았다. 언제 다 읽을지 잘 모르겠음 ㅠㅠ

 

 

 

 

 

꽃 몇송이는 따로 조그만 병에 옮겨 꽂았다. 화병이 몇개 있긴 한데 크기가 잘 안 맞아서 별다방 그릭 요거트 병에 꽂아둠. 이거랑 페리에 물병 등이 조그만 꽃 꽂아두기 좋다. 그래서 2집 티타임 사진엔 종종 이 병과 페리에 병이 등장한다 :) 특히 꽃 딱 한 송이 꽂아두기에는 페리에 병이 사이즈도 그렇고 곡선도 그렇고 딱이다. 화정 집에도 하나 장만해 둘까 생각 중이다. 화정에는 도자기 꽃병들만 있는데 막상 한두송이 꽂을 때는 불편해서. 그럴땐 생수병을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모양이나 색깔도 그렇고 유리병이 더 낫다. 근데 요즘 탄산수는 마시지도 않는데 꽃병 대용으로 쓰려고 비싼 페리에를 사 마셔야 하나 으음... 편의점에 가서 좀더 저렴하고 비슷하게 예쁜 유리병에 담긴 음료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생수 외엔 음료수 거의 안 사 마시는 1인)

 

 

 

 

 

 

 

 

 

 

 

 

 

 

기분전환을 위해 테이블에 올려둔 슈클랴로프님 액자 화보를 바꾸었음 :) 세헤라자데의 황금노예로. 사인 프로그램 액자도 책상 위에 있던 거랑 테이블 위에 있던 거 서로 바꿔놓았다.

 

 

 

 

아름다우신 꽃돌이님 곁에는 꽃들로 장식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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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