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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5. 16:56

재택근무 좋구나 tasty and happy2020. 5. 15. 16:56

 

 

 

아침에 발열 증상이 좀 있어서 복무지침에 따라 회사에 연락을 하고 오늘 하루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다행히 오후가 되자 정상체온으로 돌아옴.

 

 

부서원들이 모두 교대로 재택근무를 할 때에도 나는 대상이 아니어서 매일 출근했었는데 오늘 해보니 확실히! 재택근무 너무 좋다 ㅠㅠ 불편한 옷 안 입어도 되고 화장 안 해도 되고!!! 몸의 불편함이 최소화된다. vpn과 메신저, 톡, 전화 모두를 활용하고 있어 업무도 잘 진행하고 있다. 물론 행사를 진행하거나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에는 나 같은 경우는 반드시 현장에 있어야 하지만 다행히 오늘은 부서에 주요 행사나 큰 문제가 없다. 중간중간 발생하는 작은 문제들은 전화와 톡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아아 나야말로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아침에 근무 시간 되기 전에 이렇게 차랑 빵과 체리로 조식도 챙겨먹고....

 

 

 

 

 

 

 

 

 

점심 먹고 나서 차도 이렇게 우려 마시고...

 

 

 

 

러시아 생각이 많이 나서 미니 체리 파이를 한개 샀다. 그래도 꽤 묵직해서 나 정도의 위장이면 세번쯤 나눠서 먹을 수 있다. 맛있었다.

 

 

 

 

 

잠깐 이렇게 차 마시다가, 찻잔이랑 파이 접시 들고 다시 컴퓨터 책상 앞으로 복귀해 일함. 흑흑 집에서 일하면 이렇게 이쁜 찻잔에 차도 마실 수 있잖아 ㅜㅜ

 

 

 

 

 

하여튼 집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중. 한시간 정도만 더 버티면 이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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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