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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본치 카페에 앉아서 그렸던 스케치 세 장.



먼저 본치 카페 창가 풍경. 창문에 붙어 있는 곰돌이 보며 따라서 그렸더니 곰돌이가 못생겨졌다 ㅋㅋㅋ








으음... 이 머리는 슈클랴로프님이나 베컴 같은 남자들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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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마린스키에서 앙줄랭 프렐조카주의 Le Parc를 보고 나서 료샤의 반응.



몸매 좋은 남녀 무용수가 펄럭거리는 하얀 셔츠랑 속옷만 입고 나와서 애무하고 키스하는 춤을 추니까 졸음이 당연히 달아났겠지 ㅋㅋ



공중키스 유명한 장면 대충 그려봤는데 역시 또 아이패드 공간 계산 못하고 대충 그렸다가 발레리나(크리스티나 샤프란) 두 발은 잘렸음 ㅋㅋ






이렇게 토끼와 약혼자 9세 레냐가 재회를 하였습니다 ㅋㅋ





지 아빠와 확연히 다른 레냐의 반응!!! 이것이 사랑이다!!! 레냐는 레드 립이 좋다고 한다! 심지어 빨간 입술자국 내달라고까지 한다! (근데 9살짜리가 빨간 입술자국 내달라는 건 좀 이상한 거 아니야???)





흐흑... 레냐는 언제나 내 편이다... (슈클랴로프 보러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만 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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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사랑하는 도시 :)



아스토리아 로툰다 카페.






아아 욕조 있는 집으로 다시 이사가고프다 ㅠㅠ






(원래 내가 좋아하는 장미향 배스밤을 사려 했는데 점원이 이거 신제품이라고 꼬셔서 사보았음)







(녹으면 이렇게... 핑크색과 연한 붉은빛 마블링이... 확실히 이런 건 파란색 계열이 예쁘긴 하다만 ㅋㅋ

이놈은 좀 클린코튼 향 비슷한 게 났다. 나쁘진 않았으나 나는 장미향 쪽이 더 좋긴 했음)





(그려놓고 보니 꼭 가운데 손가락 같아 ㅠㅠ 아니에요 세어보세요 검지에요 ㅋㅋ)




흐흑 료샤에겐 말로는(특히 러시아어로는) 이길 수 없어 ㅠㅠ



그치만 그 수염 에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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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 저 스카프는 예전에 진열대에서 사진 찍어서 올린 적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카프의 실물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5406



작년에 한국 돌아와서도 가끔 저 스카프가 눈에 어른거려서 오늘 심지어 돈도 조금 더 바꿔가지고 그 가게 찾아갔는데... 내 생각보다 더 비싸서 결국 포기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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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바츨라프 광장 근처에 있는 단골 찻집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료샤랑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던 중...














.. 아니 이눔은 왜 이렇게 당당한 거야아아아아!!!


..





그건 그렇고 어제도 더웠음...


료샤의 전략 때문에 내가 피본 얘긴 어제 메모에 : http://tveye.tistory.com/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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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5. 31. 06:09

아점 먹다 만난 귀여운 아가 2017-18 praha2017. 5. 31. 06:09





오늘도 무지무지 더웠음.





근처 카페에서 아점 먹다가 만난 귀여운 아가.











아기는 매우 서럽게 울면서 나한테 손을 뻗으며 쏼라쏼라 하다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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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5. 29. 22:09

영원한 휴가님과의 만남 + 'ㅅ' 2017-18 praha2017. 5. 29. 22:09





어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아침 일찍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드레스덴 구경보다는 영원한 휴가님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



그리하여 어제...








정말 신기!!! 블로그를 통해 직접 만난 분들이 많진 않지만 여자분들이 다 미인이었음!!!!!!!!









그런데...


흐헝... 영원한 휴가님, 전 안되려나봐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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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아침이랑 오후에 나가면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밤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분이 안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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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