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8. 06:36
건망증 대왕, 토끼고집 폭발, 료샤의 설움 2017-19 petersburg2017. 10. 8. 06:36
오늘 낮. 마린스키 신관에 발레 공연 보러 감. 공연 시작 전에 2층 카페에서 차 마시고 과일 먹음.
그런데... 막간에 깨달음... 나 서두르느라 코트보관소 안 가고 곧장 카페 가서 차 마시고... 그리고는 그 자리에 패딩 놔두고 왔었음!!!
으앙 건망증 대왕...
그래도 패딩 찾아서 다행...
흐흐흑... 미안해 레냐야 미안해 친구야 ㅠㅠ
하여튼 나는 첫날 얘기한 후 더 이상 말 안했다. 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놔뒀는데 레냐가 저렇게 직언을 하는 바람에 료샤는 오늘 아침에 수염을 밀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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