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저기에 있고 싶다 2022 vilnius2022. 8. 23. 08:35
아아아아 너무너무 피곤한 아침이다. 이미 출근한지 한시간이나 지났다. 너무 피곤하고 몸도 아프고 졸리고... 그런데 오전부터 빡센 워크숍이 기다리고 있고... 정말 저 침대에 기어들어가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싶다. 남이 청소해주고... 맛있는 밥도 주고... 내키면 저녁에 나가서 놀고... ㅠㅠ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안 남 ㅜㅜ 저 침대는 참 푹신하고 편했다 엉엉...
하염없이 머나먼 곳의 -남이 정돈해주는- 침대를 그리워하며 ㅠㅠ 바쁘고 피곤하고 괴로운 아침에 울부짖는 중...
얼마나 갈망했으면 사진도 줄줄이 ㅠㅠ 제발 토끼성인 우렁집사 토끼별 뭐가 됐든 오늘 나를 노동의 구렁텅이에서 좀 꺼내주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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