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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3. 23:10

복면토끼와 료샤 2017-19 petersburg2019. 11. 23. 23:10


 

이번 뻬쩨르 여행 때.

 

 

밤에 료샤가 들렀는데 그때 나는 막 목욕을 하고 나와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상태였다. 하필 그런 타이밍에 찾아온 이넘은 그야말로 까무라칠듯 놀라 진심 공포에 질린 '으악!' 소리를 질렀다. 뭐야 이노미... 그래도 그렇지 친구의 얼굴을 보고 그런 비명을 지르다니!

 

 

 

 

 

그래서 이 녀석한테 내가 챙겨갔던 마스크팩 다 뺏김...

 

 

나도 마스크팩 자주 하지는 않는데 여행가면 비행기도 오래 타고 또 이래저래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니 그럴땐 꼭 챙겨가서 하루나 이틀에 한번 정도 붙인다 ㅋㅋ

 

 

2집 클렌징오일이랑 이것저것 떨어져서 오늘 그 브랜드 사이트에 들어가 주문하면서 저 마스크팩도 20개들이 다시 주문했음. 그러다가 이 일이 생각나서 그려보았다 ㅋㅋ

 

그건 그렇고 애플펜슬 심을 갈아야 할 것 같긴 하다. 다시 펜촉이 까끌까끌해져서 선이 저렇게 나온다 -_- 그리다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리필용 촉이 하나 있는데 갈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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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