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9. 20:44
12.19 목요일 밤 : 휴... fragments2024. 12. 19. 20:44
7시에 도착해 별다방에서 잠깐 책 읽다 들어갔다. 그래도 197쪽까지 읽었다.
너무 피곤하고 지친다. 종일 큰 행사 두개 진행, 임원들 케어. 그 사이에 고집불통 멍청한 벽창호 다른 부서장이 정말 무논리로 전개해 놓은 일 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 듯했다(아직 해결 안됨)
행사 진행 때문에 야근하고 늦게 퇴근해 이제야 씻었다. 수면도 부족하고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진행 때문에 패딩 대신 코트 입고 가서 종일 떨었다. 온몸이 다 뭉쳤다. 특히 양쪽 어깨와 목덜미가 돌처럼 딱딱해졌다. 스트레스와 분노 때문임... 이 분노를 다 흘려버리고 자야 할텐데. 너무 머리가 아프다. 내일은 골치아픈 갑님에게 사업 설명을 하러 가야 한다. 아 피곤해... 곧 자러 가야겠다. 춥다. 오늘 몸에 한기가 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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