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빨강들 + 책들 tasty and happy2018. 1. 21. 12:55
일요일 오후.
피곤 + 졸음 + 통증 ㅠㅠ
기분전환을 위해 빨간색 찻잔이랑 접시, 읽을 책도 빨간 띠지 두른 것으로 고름. 엘러리 퀸, 스페인 곶 미스터리. 몇년 전에 읽었는데 간만에 다시 :) + 틈틈이 다시 읽고 있는(사실 언제나 다시 읽는) 도블라토프.
작년엔가 재작년에 뻬쩨르에서 사온 붉은 수탉 접시. 원래 뚜껑도 있는데 차 마실 땐 내려놓음.
빨간 띠 두른 접시는 이번 블라디보스톡에서. 로모노소프에서 새해 신상으로 내놓음. 빨간 영양들이 줄줄이 :))
어제 너무 자서 막상 밤잠은 많이 못잠. 차 마시고 또 잘지도 모르겠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햇살, 토요일 오후 (0) | 2018.01.27 |
---|---|
좋아보이겠지만 실상은.... 아악 꾸깩 (6) | 2018.01.23 |
토요일 오후, 새 찻잔 (0) | 2018.01.20 |
2집에서 일요일 오후, 길 위의 인생 ㅠ (4) | 2018.01.14 |
정교 성탄절 오후, 천사랑 토끼, 2집에서 차 마시는 중 (2)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