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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 출근을 위해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별다방에서 아침 먹고 2집 들어와 청소 후 두어시간 곤하게 자고, 좀 늦은 오후의 차 한잔. 금요일에 사온 비스테카 미니 티라미수, 보냉제 넣어서 여기까지 들고 옴.


간만에 2집 와 있는 마트료슈카 타마라 등장 :) 오늘은 12월이라 조금이라도 연말 분위기 내보려고 이렇게 세팅.











카페 에벨에서 이번 여름에 사온 조그맣고 빨간 에스프레소잔. 차 마시기엔 작지만 이쁘니까..






아래는 아침에 이 동네 최고 핫스팟 별다방에서 먹고 온 아침. 흑, 신메뉴 나왔고 하나당 별 두개 준대서 도전해보았으나 둘다 별로였다.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는 왜 ‘사이더’인지 이해가 안 감. 그냥 달달하기만 했다. 내 입맛엔 너무 달았다.



올리브 모짜 모찌 랩이란 놈은, 올리브랑 치즈 들었다 해서 좋아하며 시켰으나 그 안에는 피자소스가 같이 들어 있고 ㅠㅠ 결국 데운 피자빵 느낌이었음 ㅠㅠ 이게 뭐여..











그래도 비주얼은 제법 연말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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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