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7. 20:03
2.7 금요일 밤 : 눈, 바쁘게 지나간 하루 fragments2025. 2.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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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빙판길에 춥고... 오늘 재택근무를 신청했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재택근무라고 해서 일이 덜하지는 않다. 오히려 더 바쁘다. 챙길 것도 많고 통화도 많이 해야 하고 오늘은 줌회의도 있었고... 종일 빡세게 일했더니 진이 다 빠졌다. 이제 주말이라 너무 다행이다. 다음주에는 정말 일이 많다. 오늘 다 해치우려던 일들도 꽤 남았지만 피곤하니 그냥 다음주로 미룬다. 분명 다음주에 후회하겠지 ㅜㅜ
그건 그렇고... 요즘 매일 드는 생각인데... 도대체 '자유민주주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방송과 기사를 볼 때마다 의문한다. 아무래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단어에 대해 수괴님과 나의 이해가 완전히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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