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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and happy'에 해당되는 글 743

  1. 2018.04.07 부활절 달걀 찻잔이랑 새, 알, 미니 리락쿠마 티타임 1
  2. 2018.04.07 간만에 샐러드 브런치 만들어 먹음
  3. 2018.04.06 크루아상 아침, 에클레어 점심이라니
  4. 2018.04.02 월요일 오후에 (집에서) 차를 마시면 참 좋다
  5. 2018.04.01 부활절 티타임 : 채색 달걀과 토끼와 꽃 등등
  6. 2018.03.31 꽃들로 위안하며 오후 차 마시는 중 4
  7. 2018.03.25 선물받은 케익 + 일요일 오후 티타임
  8. 2018.03.24 집. 토요일 오후. 갈색 폴란드 찻잔 2
  9. 2018.03.19 뜻하지 않은 월요일 오후 티타임 (Ft.몸살)
  10. 2018.03.18 일요일 애프터눈 티, 와일드, 마린스키 에코백 2
  11. 2018.03.17 드디어 토요일 오후, 집! 2
  12. 2018.03.11 캐슬턴 다즐링 퍼스트플러쉬 + 일요일 오후
  13. 2018.03.10 토요일 오후 차 한 잔 + 장미 + 토야 등등 4
  14. 2018.03.04 공연 보러 가기 전 티타임
  15. 2018.03.03 스콘 아점 먹고 나옴
  16. 2018.02.25 일요일 오후, 이제야 차 마시며 정신 차리는 중
  17. 2018.02.24 토요일 오후 차 마시며 쉬는 중
  18. 2018.02.18 토야 시골 입성 + 일요일 오후 티타임
  19. 2018.02.17 쥬인이랑 맛있는거 먹고 놀았음 2
  20. 2018.02.16 설날 오후, 귀가해서 차 마시는 중
  21. 2018.02.11 새 식구 토야, 일요일 오후 2
  22. 2018.02.10 으앙 이게 아침밥이라니! 2
  23. 2018.02.04 2집 내려옴, 아점과 애프터눈 티, 눈
  24. 2018.02.03 토요일 오후, 집
  25. 2018.01.28 일요일 이른 오후 4

 

 

토요일 오후. 화정 집에서 차 마시는 중. 2집에도 창가에 테이블을 놓아두어서 주말 티타임이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 화정 집이 진짜 집이라고 느껴져서인지 여기서 오후 차 마실 때가 더 편하고 좋다.

 

 

 

 

 

 

내일이 러시아 정교 부활절이라서 예전에 사두었던 로모노소프 부활절 달걀 찻잔 세트 꺼냄. 어쩌다보니 로모노소프에서 사온 부활절 찻잔이 서로 다른 스타일로 4개나 있는데 그중 이걸 제일 좋아한다. 제일 우아하고 아름답다. 디저트 접시까지 딸려 있다. (뒤의 마른열매 장식 꽂아둔 찻잔은 프라하에서 사온 빈티지라서 로모노소프 아님)

 

 

 

이게 분홍색이랑 하늘색이 있는데 나는 하늘색을 더 좋아해서 이걸 골랐지만... 크흑, 분홍색도 갖고프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가 다시 가보니 이 찻잔 세트 가격이 올라버려서 분홍색을 추가로 사느니 그냥 다른 디자인의 다른 찻잔을 사자 싶어 포기했었음.

 

 

 

 

정교 부활절 전날 기념. 프라하 도자기 새랑 달걀 꺼냄. 2집에 가면 이 가게에서 샀던 도자기 종도 있다. 다 합쳐서 새알종이라 부르는데 새랑 알은 화정 집에 있고 종은 2집 가져다둬서 삼총사가 모이지 못함. 그래서 어제 돌아다니다 우연히 득템한 미니리락쿠마 피규어랑 같이 :)

 

 

 

 

 

엄청 조그맣고 앙증맞고 귀여운 벌꿀 리락쿠마 >.<

 

이게 박스 안에 랜덤으로 들어 있어서 제발 이거 나와라 하고 빌었는데 이게 딱 나와서 참 좋았음 ㅋㅋ

 

 

 

요렇게 랜덤으로 들어있음.. 첨엔 일본어 못 읽어서 이넘들이 다 들어 있는 줄 알고 엄청 좋아했었지만 ㅋㅋ

 

 

 

 

이건 어젯밤에 찍은 사진. 쿠마 무릎에 앉아 있음 ㅋㅋ 쿠마 무릎이랑 배 찬조출연~ 나름대로 홍차랑 찻잔이랑 레몬이랑 꿀까지 다 갖춰져 있음~ 앙증앙증!!!!

 

 

 

 

 

 

 

 

 

 

 

 

 

어제도 도지마롤 조각은 다 팔리고 없어서 치즈케익을 사왔음. 이게 맛있긴 한데 내 입맛엔 좀 너무 달다. 절반 정도만 달면 딱 좋겠는데. 절반 먹고 나머지 절반은 내일 2집에 들고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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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화정 집에서 보내는 토요일. 너무 피곤해서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너무 몸이 망가지는 것 같아 간만에 샐러드 브런치 만들어서 냉동실에 처박혀 있던 러시아 흑빵 해동해 같이 먹음. 크랜베리 주스 곁들임.

 

오믈렛 만들까 하다가 귀찮아서 어제 반찬가게에서 사온 계란말이로 대체. 그런데 저 계란말이는 달달해서 싫다... 달달한 계란말이 용서 안됨.

 

 

러시아 그리워져서 로모노소프 접시들 꺼냄. 중간크기 접시는 찻잔 받침접시이지만 하여튼 다 같은 라인임. 아스토리야 호텔 라운지 카페에서 이 라인을 쓴다. 그래서 거기 생각하려고 뻬쩨르 갈 때마다 하나두개 모았음.

 

 

 

 

흘렙(러시아 흑빵)에 버터, 바질페스토, 풀떼기랑 모짜렐라 치즈, 한라봉 얹어먹음. 저 한라봉도 설날 엄마가 한알 쥐어주신 건데 아직도 다 못먹어서 오늘 세조각만 떼어내 샐러드에 넣었음. 냉장고에 있는 거 탈탈 털고 있음.

 

 

 

 

 

 

 

 

 

 

 

 

러시아풍 느낌 배가를 위해 뽀드스따깐닉 꺼냄 :) 뽀드스따깐닉은 요런 컵받침대를 뜻하는 러시아어이다. 우리 말로는 정확히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비싼건 엄청 비싼데 이건 러시아박물관 샵에서 그나마 저렴한 걸로 고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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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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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내가 차와 티푸드를 좋아한다지만... 아침 크루아상 점심 에클레어는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다 ㅠㅠ 내가 하루에 단것이나 빵류를 먹을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 그리고 그 하루 용량도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런데 오늘은 시간도 너무 없고 점심 먹을 짬이 났을땐 근처 모든 식당들이 꽉꽉 차 있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시골 가면 없으니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에클레어나 먹자 하고...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찬 바닐라 에클레어에 다즐링 곁들여 점심 대용으로 해치우심...

 

 

 

 

업무에 찌든 노동노예 옥토끼는 해골지수 노동지수만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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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휴가를 내고 쉬었던 월요일. 그래서 오후에 집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었다. 간만에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좀 낮아져서 환기를 시킬 수 있었다. 대신 꽤 더웠다. 집안 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갔고 빨래 널었더니 습해져서 에어컨도 잠깐 돌려야 했다. 제대로 된 봄과 가을은 점점 사라져버리는 추세인가보다 ㅠㅠ









이 장미는 카탈레나라는 품종인데 이쁘긴 하지만 너무 금방 시들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애초에 꽃잎이 너무 많고 구겨진 스타일이라 한번 시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꽃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ㅠㅠ 그래서 오늘 이렇게 마지막으로 이쁜 자태를 보인 후 사라지심.








저렇게 꽃잎이 후두둑 후두둑 ㅠㅠ









별다방에서 봄 신메뉴 먹으면 별 두개 더 준다는 소리에 또 혹해서 샀던 팥크림 녹차 카스텔라. 그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어제 먹었던 올봄 러블리 케익보단 나음. 그건 너무 달았음. 차라리 이게 나았다 ㅠㅠ 하여튼 양이 많아서 반 쪼개서 먹음. 나머지 반쪽은 언제 먹지... 내일부턴 다시 출근에 야근이라 저거 먹을 시간 없는디.







졸졸졸~~~ 토끼가 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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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은 부활절이라서 간밤에 편의점에서 사온 훈제란을 매니큐어랑 은색 아이라이너, 다이소 스티커 따위로 장식해 채색 달걀을 만들었다. 그런데 훈제란은 시커매서 생각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음. 하긴 장식 재료 자체가 없어서 급조한 거라서 :)





부활절 찻잔이랑 부활절 달걀, 도자기 토끼 등등 모아놓고 부활절 티타임 세팅.



그런데 찻잔은 사실 러시아 정교 부활절 찻잔임 ㅎㅎ(정교 부활절이 조금 더 늦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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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어제 너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엄청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대충 하자 하고 맘 누그러뜨리는 중. 몰라몰라 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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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이른 아침 기차로 2집 내려옴. 새벽 5시 안되어 깨어나 못 자다 내려왔는데 좀 자려고 누웠지만 두어시간 책 읽으며 누워 있다 그냥 일어남. 아무래도 이 차 다 마시고 나면 졸려질듯!!



2집 창가 테이블에 놓아둔 발로쟈와 마샤 사인 액자 ❤️







이건 며칠전 푸른난초님이 서프라이즈로 보내주신 케익 기프트 :) 일 때문에 너무 허덕이며 ‘힘들어 잉잉’ 하고 블로그 등에 징징대고 있는 나에게 이런 깜놀 선물을! 감사해요!!!



오늘 기차역에서 택시 타고 오다 투썸 앞에서 내려 냉큼 득템 :))) 그래서 오늘 티타임은 이렇게~







텔레니 다 읽어서(완성도 등은 떠나서 하여튼 다 읽어 아쉽다) 와일드 경구 모음집 다시 읽는 중. 아무리 봐도 천재!






2집엔 이따금 화정 집에서 한두개씩 들고 오는 찻잔만 있다. 쓰던 것만 돌려쓰자니 지겨워서 오늘 내려오면서 하나 더 챙겨옴. 예전에 노르딕파크 사이트에서 빈티지 컵 할인할때 구했던 노르웨이의 스타방예르플린트 빈티지 찻잔인데 딱 저 동네스럽게 투박, 튼튼, 소박하다. 그립감이 좋다.






이쁜 케익은 흰색이 잘 드러나도록 파란색 로모노소프 접시 :) 찻잔접시이지만 케익이 동그란 모양이니 맞춤 크기!






으앙으앙 낼 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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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랜만에 갈색 폴란드 찻잔 꺼냄. 사실 갈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노란색이나 오렌지 등 매칭할만한 접시랑 디저트 있을 때만 꺼낸다. 딴건 빨강 노랑 파랑 잘만 섞으면서 왜 갈색만 깐깐하게 구느냐고 하신다면, 갈색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근데 이 찻잔은 발견했을때 꽤 맘에 들어서 샀던 것이다. 프라하 말라 스트라나의 어느 골목에 꽤 큰 폴란드 도자기 가게가 있는데 울나라에 들어와 있는 흔한 알록달록 무늬 말고 좀 정교하고 예쁜것들도 많다. 재작년 가을에 쏘다니다 샀었다. 당시 좀 힘든 시기였기 때문인지 그때 산 찻잔들을 자주 쓰진 않게 되는 것 같기도 함.



어제 사온 도지마롤이랑. 근데 요즘 입맛이 없는지 이 맛있는 롤도 그닥 맛있게 안 느껴지네.






아르누보 포스터 엽서 책 간만에 뒤적임.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못 시켜서 쫌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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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몸살로 끙끙대다 결국 상사에게 문자와 전화로 연락해 휴가를 냈다. 그럴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일하다 죽을 수는 없어 ㅠㅠ



두시까지 정신 오락가락하며 잤다. 아직 회복은 안됐다만 그래도 새벽보다는 나아짐. 딴것보다도 과로 때문에 몸이 너무 지쳤던 것 같다.



쓰레기 버리고 집 아래 도시락 가게에서 반찬 사면서 편의점 들러 사온 티라미수. 엄청 달다 ㅠㅠ 단 냄새 때문에 오래 못 놔두겠다. 몇 숟갈만 먹고 뚜껑 덮어야겠음.




비가 와서 이렇게 더 힘든가ㅠ







과로로 이렇게 되었으니 볼셰비키 혁명 찻잔에 마시겠어 흐흑 ㅠㅠ






GS편의점 티라미수 + 내가 얹은 딸기 두알. 엄청 단 거 좋아하시면 이넘도 괜찮을듯. 나에겐 쫌 아닌 것으로 ㅠㅠ









오늘 쉬고 다 나아졌음 좋겠다



..




근데 결국 저 티라미수(를 빙자한 초코크림)는 너무 달아서 두숟갈쯤 먹은 후 단 냄새를 못 견디고 뚜껑 덮어 도로 냉장고로...(안먹게 될 거 같아ㅠㅠ)







비상식량인 밀까 초콜릿으로 대체 🍫



이게 그때 2+1이라 산 건데 사실 초코에는 견과류 빼곤 뭐 들어가는걸 싫어하는 입맛이라 ‘오레오쿠키 으으’ 하며 끝까지 안먹고 놔둔 거였음. 그래도 저 초코크림 티라미수보단 낫겠지ㅠㅠ








바꿔친 티세팅 ㅋㅋ



... 헉 이놈도 엄청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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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간 반쯤 자고 아침 7:17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기차에서 한시간반쯤 안대 쓰고 잤다







스타벅스에서 차이티와 샌드위치로 아침 먹은 후 2집 돌아와 씻고 청소, 빨래 후 침대에 쓰러져 한시간쯤 잤다. 더 자고팠지만 낼 출근을 위해 일어남. 정신차리려고 좀 진하게 차 우려 마시고 있다.








날이 많이 흐리다. 주말에 2집 있으면 유일한 낙은 창가 테이블에 앉아 햇빛 받으며 차 마시는 건데 오늘은 흐려서 어둡다ㅠ 좀있음 비올듯.








오스카 와일드 읽고 있음.







별다방 신메뉴 중 하나인 레몬올봄케익 시도. 맛없다 ㅠㅠ 달다 ㅠㅠ









아침 ktx 안. 저 마린스키 에코백은 2015년 11월에 마린스키 도쿄 투어 때 슈클랴로프 부부의 사랑의 전설과 로미오와 줄리엣 보러 갔을때 샀었다. 그런데 그때 내가 지방 발령을 비롯 여러가지로 아주 힘들 때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랑의 전설 파이널에서 슈클랴로프가 부상당하는걸 목격해서 너무 속상했다.




그 기억 때문인지 이 에코백은 한번도 안 들고 다녔는데(마린스키 샵에서 산 다른 에코백이 또 있다) 오늘은 화정 집에 남은 에코백이 이거 뿐이라 들고 옴. (맨날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며 짐 들고 다니다보니 내 에코백들이 다 2집에 와 있어서 걸어놓을 자리도 모자람!) 스타일은 좀 내 취향이랑은 안 맞게 너무 아기자기하다만 막상 또 들고 있으니 이쁘긴 하다.



아아 벌써부터 월요병 대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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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7. 14:47

드디어 토요일 오후, 집! tasty and happy2018. 3.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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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간 넘게 자고, 깨어서도 정오까지 뒹굴다 일어남. 지금도 졸려 죽겠음. 과로!!!



러쉬에서 목욕용품 주문했더니 에센셜 오일에 대한 귀여운 소책자가 딸려옴. 뒹굴빈둥 토요일 오후 티타임에 잘 어울리는 읽을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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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용 와일드 스트로베리 찻잔 :)







근데 지금도 너무 졸려.. 차 마시고 자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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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차 마시며 책 읽는 중. 새로 읽을 책이 많아서 좋다. 하지만 시작은 닳도록 읽은 레딩 감옥의 발라드로. 번역문은 첨인데 어떠려나.







지난 주말에 푸른난초님께서 소분해주신 수많은 차들! 그 중에서도 젤 아끼며 오늘 오후에 마시려고 기다렸던 캐슬턴 다즐링 퍼스트플러쉬 문라이트 그레이스. 이거 귀한 건데.. 감사해요 ㅠ 향이 너무 좋음. 일반적 퍼스트 플러쉬보다 훨씬 부드럽고 우아함!!!












오늘도 꽃돌이님의 추억과 함께 😆






딸기를 사랑하므로 별다방 신메뉴 딸기케익 사봄. 엑 이건 그냥 딸기잼 든 초코케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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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집에서 쉬는 주말. 아침엔 별다방 가서 샌드위치와 신상 딸기음료로 아점먹고, 장 좀 봐서 돌아와 청소랑 빨래 하고 차 우려 마시며 쉬고 있음










지난 주말 발로쟈와 마샤 알현으로 받아온 사인 >.<











Daria님이 전에 선물해주신 귀염둥이 토야랑 알폰스 무하의 사라 베르나르 엽서.












아침 별다방. 어제 질렀던 넘들 중 핫핑크 립밤과 딸기핑크 블러셔 시도해봄. 나쁘지 않음. 봄 느낌도 나고. 립밤은 완전 딸기사탕 색깔임 ㅋㅋ






이제 늦은 낮잠을 자게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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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4. 19:50

공연 보러 가기 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3. 4. 19:50






오늘은 오후 세시 공연이었다. 낮에 이웃님과 공연장 근처 티룸에서 만나 애프터눈티세트로 점심 & 티타임. 무척 즐거웠다. 담에 만나면 더 오래 얘기해요!












공연 끝나고 꽃돌이님 부부에게 인사하고 나와 이제 귀가 중. 행복한 사흘이 다 가버렸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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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3. 3. 16:52

스콘 아점 먹고 나옴 tasty and happy2018. 3. 3. 16:52





늦게 일어나 스콘이랑 귤로 아점.. 이라기보단 점심 먹고 느지막히 나와 오늘 공연 보러 가는 길


사인받아서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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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헥헥.. 밤에 잠을 설쳐서 거의 유령토끼 상태로 이른 아침 기차 타고 내려옴. 별다방에서 샌드위치로 아침 먹고 2집 돌아와 씻자마자 침대로 기어들어갔는데 막상 금방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한시간 가량 잤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머리도 감고... 이제야 차 한잔 우려 마시며 정신 차리는 중. 일요일은 맨날 이렇게 가니 넘 아까워 ㅠㅠ






긴스버그 시집이 한권 더 번역되어 나왔고 이전부터 꾸준히 보아온 ‘어제 뭐 먹었어’ 신간이 나와서 주문. 요리만화책이랑 비트족 시인 :)






접시는 지난주에 쥬인 만나러 백석 갔을때 점포정리한대서 싸게 득템한 폴란드 접시. 폴란드 도자기는 ‘완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칼라풀하고 귀여워서 여행갔을때나 근방에서 싸게 팔때 하나씩 샀는데 그렇게 되어 이제 이래저래 집에 여러개 있다.



빨간 세라믹 찻잔은 프라하의 도브라 차요브나 카페에서 :)



별다방에서 봄이라고 신메뉴가 나옴. 올봄 피스타치오 케익이라고 함. 맛은 그냥저냥. 부드러운 떡 퍼묵는 듯. 이런거 내주는 대신 그냥 오허니케익을 정규 출시하라고!





핑크핑크. 분홍분홍.


맨위 쿠마 빼빼로는 전에 뜯어서 세번에 걸쳐 나누어 먹음. 간밤에 넘 잠도 안오고 현기증이 나고 어지러워서 뭐라도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남은 몇개 집어먹고 잤음. (먹었더니 잠들었다ㅜㅜ)


나머지는 별다방의 핑크핑크










별다방 신메뉴 바질치킨샌드위치. 바질페스토, 치즈, 루꼴라, 토마토, 닭가슴살, 마요네즈. 조합을 보고 ‘드뎌 별다방에 내가 먹을만한게 나왔다’ 하고 좋아하며 먹어봄. 맛은 그냥저냥. 따뜻하게 먹는 거라 좋긴 한데, 마요네즈 빼고 바질페스토를 두배로 넣어주면 좋겠다. 어딘가 느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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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4. 15:25

토요일 오후 차 마시며 쉬는 중 tasty and happy2018. 2. 24. 15:25




피로 대폭발로 정오까지 자고 한시에 침대에서 기어나옴. 좀 늦게 차 우려 마시는 중. 책도 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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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지난주에 다리아님이 선물해주신 귀여운 흰토끼 토야와 함께 시골 2집 컴백. 쿠나와 쿠야가 맞이해줌 ㅇㅅㅇ 셋이 사이좋게~~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가는 토끼네 집)







차 한 잔 마시고 있음. 엄청 졸림.






옛날 러시아 시절부터 좋아했던 밀까가 수입되기 시작! 2+1이길래 아침 기차 타기 전에 비몽사몽 집었는데.. 아악 오레오쿠키 든 초코는 싫어하는데!!





카페 에벨 찻잔 오랜만에 :)








기차에서 유체이탈로 자고 아침에 도착해 별다방에서 아침먹고 들어옴. 저 맛있는 빵은 별다방 거 아님..(별다방 빵은 맛이 별로..) 그래도 여기서 바나나랑 조각케익도 샀으니까요ㅠ






연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빛이 들어와 좋았다. 근데 집에 오니 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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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7. 21:52

쥬인이랑 맛있는거 먹고 놀았음 tasty and happy2018. 2. 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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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인이랑 백석역 근방에서 만나 모짜렐라 잔뜩 올라간 화덕피자랑 파스타 먹고 차 마시며 놀았다. 추운 거 빼고 다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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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6. 14:54

설날 오후, 귀가해서 차 마시는 중 tasty and happy2018. 2. 16. 14:54






부모님댁에서 하루 자고 오늘 화정 집으로 귀가. 차 우려 마시는 중 :) 쉬니까 참 좋다. 연휴 짧은 게 너무 아쉽다.










러시아는 지금 마슬레니짜 기간이라 블린 먹는 시즌이다. 나도 먹고픈데ㅠㅠ 그냥 요리책으로 눈요기 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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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2. 11. 14:06

새 식구 토야,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2.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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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엽고 예쁜 자태~ 새 식구 토야 :) 어제 다리아님(=다샤2님=에릭이집사님)께서 업어다 주심! 정말 너무 귀엽다 >.<



거기에 내가 좋아해마지 않는 무하 그림엽서와 파일철까지 ㅠㅠ 고마워요!!!












쿠마 : 이넘 모야 ㅠㅠ 나만 귀여워야 되는데 ㅠㅠ










그림 감상하시는 토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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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2. 10. 10:18

으앙 이게 아침밥이라니! tasty and happy2018. 2. 10. 10:18






오늘은 블로그 이웃님 만나기로 해서 좀있다 나갈 예정. 아악, 화정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다!



냉장고 뒤지니 전에 쿠마 포장에 혹해서 샀던 빼빼로가 하나 나와서 그거랑 차 한잔으로 아침 때우고 있음. 안먹고 나가자니 추울 거 같아서. 점심 잘 먹으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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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집 컴백. 오후의 차 마시는 중.



알람을 잘못 맞춰서 아침 7:17 기차 놓치고 취소 수수료 5천원이나 물고(ㅠㅠㅠ).. 9시 20분 기차 타고 중간에 갈아타고 내려오니 이미 한낮 ㅠㅠ










이 동네는 덜 춥긴 한데 눈이 펄펄!! 자다가 기차에서 내리니 눈이 이렇게 쌓여 있어 깜놀.






배고파서 별다방에서 샌드위치로 아점 때우고 들어옴.





그리고 별다방 티라미수 사와서 지금 먹는 중인데 역시 여기 티라미수 맛없고 달기만 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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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2. 3. 14:16

토요일 오후, 집 tasty and happy2018. 2. 3. 14:16






토요일 오후. 늦잠 자고 오후 티 타임 중.










필터도 넣어봄 :)










어제 스노브에서 사온 마룬케익. 몽블랑크림도 모자라 생크림과 초콜릿레이어가!!! 둥실두둥실해졌다고 슬퍼하면서 이런 만행 중ㅋㅋ 자업자득!! 하지만 서울에 와야 먹을 수 있다고!!!



.. 한시간 후 : 근데 결국 내 입맛에 너무 달아서 반밖에 못묵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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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 28. 13:05

일요일 이른 오후 tasty and happy2018. 1. 28. 13:05







기침은 잦아들었는데 대신 두통과 콧물로 고생 중이다. 너무 머리가 아팠는데 차 몇모금 마시니 카페인 효과인지 좀 나아짐.














이틀만 더 집에서 쉬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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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