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7. 22:40
러시아풍 티타임 tasty and happy2017. 12. 17. 22:40
오늘은 기분 전환하려고 러시아 빨간 숄 깔았음 :) 이거 원래 테이블보 아닙니다 ㅠㅠ 머리에도 두르고 목에도 두르고 어깨도 감싸는 예쁜 숄입니다~
빠블로빠사드스끼 쁠라똑이라고 해서 러시아에서 유명한 전통 숄. 보통 러시아 미인들이나 아가들이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는 숄이 이것이다 :) 나도 추울땐 뒤집어씀.. (그런데 나는 그냥 빨간 숄 두른 토끼가 됨 ㅋㅋ)
꽃은 다 시들어서 그냥 열매 장식만 해놓고 있다.
지난 여름 블라디보스톡의 마린스키 분관(프리모르스키 분관) 갔을때 거기 샵에서 사온 찻잔 :)
딸기는 내가 얹음
별다방에서 전에 샀던 스노우 코스터 ***
그리고 역시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거기 로모노소프 매장에서 골라왔던 작은 도자기 종 :) 진짜 종이다.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 난다~
아아 그러나 이제 월요병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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