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2. 19:35
4.22 화요일 밤 : 아유 피곤해 fragments2025. 4. 22. 19:35

오후에 일하다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냉동실에 딱 한 알 남아 있던 폴란드 미니 초콜릿을 먹고 회생함. 빌니우스 공항의 폴란드항공 라운지에서 챙겨왔던 놈인데...
어제 다섯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고 집에는 한시가 다 되어 귀가. 소화도 안되고 멀미가 나고 머리도 너무 아파서 한동안 집안을 걸어다니다 간신히 누워 뻗었다.
오늘 재택근무를 신청해둔 게 다행이었다. 너무 힘든데다 날씨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점심시간에 침대에 쓰러져 잠시 졸았다. 하지만 그외엔 매우 바빴다. 휴... 해외출장이 2주도 안 남았는데 아무런 준비도 못했다. 게다가 이건 정말 가기 싫은 출장이다 ㅠㅠ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너무 무겁고 온몸이 아프다. 오늘은 빨리 자야겠다. 아 왜 맨날 바쁘고 힘든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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