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9. 22:20
7.29 금요일 밤 : 익고 쪄지고, 그래도 주말이 오긴 왔다 fragments2022. 7. 29. 22:20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밤.
사진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찍음. 이미 아침부터 더웠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더웠다. 진짜 더워서 온몸이 지글지글 타며 익는 느낌이었다. 임원분과 점심을 먹은 후 시설 여기저기를 다니며 논의를 하느라 움직여서 더 더웠다. 오후엔 외부 출장까지 있어 완전 푹 익고 쪄진 채 귀가했다. 귀가해서도 일을 조금 더 해야 했다. 완전 녹초가 됨. 진짜 덥다. 어쩌면 이렇게 더운가 흑흑.
그래도 주말이라 참 다행이다. 피곤해서 청소는 내일 아침으로 미룬다(...이라고는 하지만 늦잠 자고 게으름 피우면 보통은 점심 즈음에나 씻고 청소를 함) 지쳐서 오늘 메모는 이것으로 끝. 헉헉, 정말 바쁘고 덥고 지치는 일주일이었다. 여름이라 당연하지만 그래도 더운 건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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