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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래서 어제만큼의 덥지는 않았지만 습기 때문에 꿉꿉했다.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한다. 출근길에 비가 많이 오면 참 힘들긴 한데, 뭐 그래도 낑낑대며 어찌저찌 출근은 하겠지. 

 

 

사진은 비 오는 거 구경하러 나간 베란다 창문에 대고 찍음. 오른편의 구슬은 블라인드 줄.

 

 

 

 

 

 

비가 주룩주룩. 

 

 

늦게 잠들었고 그 결과 늦게 일어났다. 차를 마시고 죽은 등산가의 호텔을 마저 읽고 글을 좀 쓰며 보낸 하루였다. 언제나처럼 주말은 게으름과 함께 순식간에 녹아 없어진다. 이제 7월도 끝이다. 갈수록 세월이 빨리 지나가서 좀 슬프다. 내일부터는 8월이다. 7월까진 그래도 '아직은' 이란 느낌인데 8월이 되면 한 해가 어느새 언덕을 넘어 굴러내려가는 것만 같다. 6월이 끝날 땐 별로 그런 기분이 안 드는데... 

 

 

이번주에도 이것저것 스케줄이 잡혀 있다. 일은 그렇다치고 폭염을 뚫고 출퇴근하는 게 참 피곤하다. 나도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 ㅜㅜ 

 

 

티타임 사진 몇 장 아래 접어두고 마무리. 이제 글을 조금 더 쓰다가 자러 가야겠다. 아아 월요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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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