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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린 크리스마스/새해 카드 두 장 더. 두 장 모두 절친 지나랑 미샤.

 

 

이건 눈땡글 병아리 시절. 한껏 알록달록 색칠해보았음~

 

 

 

 

 

 

이렇게 커서도 역시 절친~

 

 

 

지나 : 쏘련에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닌데! 우리는 1월 7일인데!!

 

미샤 : 게다가 난 무신론자니까 성탄절 상관없는데!

 

토끼 : 그냥 장식용 출연이니까 조용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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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12. 24. 22:42

메리 크리스마스 카드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12. 24. 22:42

 

 

크리스마스 단편을 쓸 에너지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그냥 지나가기는 조금 아쉬워서, 눈땡글 꼬맹이 미샤가 빵끗 웃는 메리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 그려봄 :) 모두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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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25. 16:01

성탄절 오후 tasty and happy2018. 12. 25. 16:01





성탄절 오후.


시차 때문에 새벽 3시 반에 깨어 두어시간 못 자다 약을 먹고 도로 자서 정오에 일어남. 그래도 자고 나니 몸이 좀 나아짐. 배아프고 소화 안되던 것도 가라앉아서 아점으로 흰밥과 계란찜, 김치와 무국 먹음. 계속 자고픈데 참고 있음.


원래 친한 후배들이라도 불러 티타임할까 하고 전에 크리스마스 케익 선주문했었는데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 포기. 케익은 어제 찾아 들고 옴..


노엘 케익이라더니 개봉해보니 하나도 노엘케익 아님. 버터크림으로 통나무 무늬 그어놔야 되는데 생크림이고.. 그냥 체리 느와임. 생긴것도 별로 안 이쁨 -.-



잘라서 냉동실행 ㅠ 이건 다시 냉동했다 해동하면 맛이 매우 별로일듯하다만 어쩔수 없다.


한조각 잘라 크림 많이 걷어내고 먹어보니 나쁘진 않으나 그냥 체리 느와 맛임.


프라하에서 사온 디카페인 다즐링 우려 마심. 근데 너무 졸리다.. 좀 자야 하나... 시차 적응 안되는게 무서워서 냉큼 못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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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12. 25. 17:32

크리스마스 오후 tasty and happy2017. 12. 25. 17:32






크리스마스. 늦은 오후 차 한 잔.



책 읽다가 새벽 5시에 잤다 흑 나 낼 새벽 5시에 일어나 기차타러 가야되는데...



다이소 가야 해서 낮에 동네 나갔다가 광합성하고 들어옴. 동네 콩다방에서 아점 먹고 창가에 앉아 햇빛 많이 쬐어 따끈따끈해짐. 볕쬔 건 좋은데 잡티 걱정 ㅠㅠ 톤업크림에 자외선차단기능이 있긴 했는데 오래 가진 않았을듯...



돌아와서 차 마시고 쉬는 중. 늦게 일어났더니 오늘 다 갔다 으앙 하루 늦은 월요병 습격 중!!






위의 알록달록 사진들은 집, 아래 네 장은 콩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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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12. 24. 16:14

크리스마스 전날의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7. 12. 24. 16:14

​​

 

 

몇주 만에 화정에 돌아와서 보내는 주말 + 크리스마스 이브.

 

 

그저께는 가족과, 어제는 쥬인과 만나 바쁘고 즐겁게 보냈고 정작 오늘과 내일은 집에서 푹 쉬려는 중이다. 이번주 많이 달려서 아직 피곤하다.

 

 

성탄절은 내일이지만 오늘 미리 크리스마스 티타임 세팅 :) 나무열매는 길거리에서 채취.... 테이블보 대용으로는 아끼는 빠블로빠사드스끼 쁠라똑 빨강이랑 녹색 두 장 크로스 :)

 

 

 

 

 

 

 

 

 

 

 

이건 작년엔가 샀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오나먼트 컵. 여태 나온 별다방 크리스마스 컵 중 이게 제일 예쁜 것 같다. 뒷면엔 별다방 로고가 있어서 돌려놓음 ㅋㅋ

 

 

 

 

 

 

 

 

 

 

 

 

 

 

 

 

 

위풍당당 쿠마님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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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2. 24. 21:38

메리 크리스마스 - 트리와 장식들 2016 petersburg2016. 12. 24. 21:38

 

크리스마스 이브.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워서.

이번에 갔을 때 페테르부르크 거리와 숙소와 여기저기서 발견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들 사진 여러 장. 엄밀히 말하면 러시아는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기보단 새해 장식이다. 여기는 1월 1일 새해(노브이 고드)를 위한 트리를 세우고 장식을 한다. 러시아 정교 성탄절은 1월이고. 하지만 페테르부르크야 관광도시이다 보니 요즘은 심지어 캐롤을 틀어놓은 곳들도 몇군데 봤다.

예쁜 트리랑 장식들 많이 봤는데 다 올리기엔 너무 많아서... 일단 열두개 정도만 올려본다. 나머지는 내일.

 

 

 

 

 

 

 

 

 

이건 가스찌니 드보르 앞의 트리.

 

 

 

 

너무 아쉬웠던 건 궁전광장의 이 거대한 트리. 내가 있을 동안에는 트리 세우는 작업 중이었다. 내가 떠난 다음날 점등식을 한다고 했다. 흐흑... 그리고 내가 떠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테미르카노프가 이 광장에서 음악회를 지휘하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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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