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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그린 꼬맹이 지나. 서너 살 무렵. 러시아 숄 뒤집어쓰고 러시아 아가들 전통의상 입고~ 



외할머니 계신 시골 가서 꼬까옷 얻어입고, 들판에 나가 뛰놀다가 들꽃 한다발 꺾어서 해해 웃으며 세상 행복~~ 할머니가 블린도 잔뜩 구워주고 직접 만드신 잼 곁들여 차도 끓여주고 오냐오냐 이뻐해주니 그저 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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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엄마가 만들어준 으깬 감자 먹고 있는 눈땡글 아가 미샤.

 

 

숟가락은 장식일 뿐~ 손으로 퍼먹고 있음 ^ㅠ^

 

 

..

 

 

쫌 심통난 표정 같다고 하신다면... 맞습니다. 아이스크림 먹고픈데 엄마가 감자를 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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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4. 23. 09:39

일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tasty and happy2017. 4. 23. 09:39




9시에 나오긴 했는데 잠 설쳐서 너무 졸리고 어떻게든 정신을 차려야 일을 하므로 스타벅스 들러 진하게 우린 차와 빵과 과일 먹고 있음. 얼른 먹고 사무실 가야지..


아흑 침대로 도로 들어가고파...


..


마음의 위안을 위해 귀여움과 멋짐 하나씩.





귀여움 1!!!






멋짐 1!!!

내가 귀여워라 하는 마린스키 무용수 알렉세이 티모페예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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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3. 30. 20:17

블린과 귀여운 아기 russia2016. 3. 30. 20:17





마음의 위안을 위한 귀여운 러시아 아시 사진 한 장 더. 이번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블린 접시 옆의 아기. 블린도 먹고프고 아기도 마구 예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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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사진사는 Elena Chirkova

아아 저 토실토실한 볼!!






역시 Elena Chirkova의 사진. 아래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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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5. 2. 24. 14:42

아가야, 엉덩이 시렵겠다 russia2015. 2. 24. 14:42

 

 

돌아와서 출근은 했는데 너무너무 피곤하고 잠도 쏟아지고 집중도 안되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

해군성 앞 공원 산책하다 찍은 사진 한 장.

어머나, 저 아기는 어째서 저렇게 눈 위에 앉아 있는 걸까.. 엉덩이 시렵겠다.. 하고 혼자서 갖은 걱정을 하며 지나침. 엄마는 어데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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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