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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스케치 여러 장 그림. 그 중 한 컷. 출근하려고 화장대 앞에 앉아 슥슥 입술 칠하고 계신 알리사. 



얘도 노동노예이고... 잘 보면 얘도 나처럼 앞머리 있고, 얘 메이크업 스타일도 나랑 쫌 비슷한데... 얘도 나도 눈 땡그란데... 근데 왜 난 그냥 토끼고 얘는 예쁜 것인가!!! 그것이 인간과 짐승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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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