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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 16:00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11. 1. 16:00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려서 싸늘하고 어두컴컴하다. 일요일 오후 티타임은 이렇게 지나갔다. 며칠 전 생일에 동생이 사왔던 케익 한 조각 해동 + 엄마가 가져다주신 무화과와 함께. 무화과는 이제 제철이 다 지나가서 내년에나 먹겠지 했는데 생각지 않게 :)

 

 

 

 

 

자연광을 좋아하는데 오늘같은 날씨에는 어쩔 수 없이 불을 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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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1. 15:49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10. 31. 15:49

 

 

 

토요일 오후 티타임.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디카페인 홍차 우려 마심. 역시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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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16:42

토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10. 24. 16:42

 

 

 

날씨가 매우 쌀쌀했지만 창문으로 스며들어오는 낮의 햇살은 따스했다. 아직은 해가 지기 전이라 창 너머로 보이는 하늘이 연한 푸른빛이고 조금씩 노랑 빨강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도 멀리 보인다. 계절 중 이맘때를 원래 가장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좀 아쉽다. 가을 오후의 티타임.

 

 

 

 

 

헤밍웨이의 파리 회상록인 a moveable feast(안정효 씨 번역으로 '호주머니 속의 축제' 란 제목이 붙었는데 이 번역 제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의 빨강 파랑 책표지 색깔에 맞춰 빨간색 수탉 찻잔 꺼냄(이것도 찻잔은 앞쪽에 있어서 금세 꺼냈는데 받침접시 찾느라 고생함 ㅠㅠ 흐흑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는 찻잔 수납장 정리 엉엉)

 

 

 

 

 

 

 

 

 

 

 

 

 

차 마시면서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다 읽고 나니 좀 아쉽다.

 

 

 

 

본 줄기에서 갈래로 돋아나서 너무 짧은 놈 세 송이는 잘라내어 엄청 조그만 컵에 따로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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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7. 15:33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10. 17. 15:33

 

 

 

오늘은 하늘이 맑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날이라 좋다. 어제보다 더 밝고.

 

 

아침에 세스코 정기점검이 있었기 때문에 늦잠을 못 잤다. 계속 졸려온다. 낮잠을 좀 자야 하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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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10. 16. 16:35

오후 티타임, 엄청 많은 장미 tasty and happy2020. 10. 16. 16:35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하루는 휴가를 내고 쉬는 중이다. 날씨가 흐린 게 아쉽다. 볕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회사 친구가 이사와 얼마 안 남은 생일 미리 선물이라며 꽃을 보내주었다. 마침 오늘 쉬는 날이라 꽃이 도착하자마자 받았다. 장미가 엄청 많이 들어 있었다! 잎사귀와 무시무시하게 크고 뾰족한 가시들이 굉장히 많이 달려 있어서 그것들을 다 잘라내는데 근 30분 소요... 장갑을 꼈는데도 손가락을 세방쯤 찔리고 피도 찔끔 났다. 그래도 장미는 이쁘니까~

 

 

 

 

 

 

 

 

두툼한 장미가 열 대나 들어 있었다. 대를 짧게 자르고 아주 무성한 잎사귀들을 모두 쳐낸 후 나누어 꽂았다.

 

 

 

 

 

 

 

 

 

 

 

 

 

 

 

 

옹기종기 세 개 화병에 나눠 들어간 장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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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1. 21:10

일요일 오후, 돌아온 귀한 책 tasty and happy2020. 10. 11. 21:10

 

 

 

일요일 오후 티타임은 이렇게.

 

 

하얀 벽지에 얼룩이 생길까봐 임시방편으로 액자 두개를 세워놓음. 아직 가구 배치가 완료된 게 아니어서 벽에 고정시키지는 않고 그냥 세워두었다.

 

 

 

 

 

 

 

 

 

 

이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에 챈들러의 에세이집이 두권 번역되어 들어갔고 물론 나는 그 두권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아무리 찾아도 이 책이 보이지 않았다. 워낙 작고 얇은 책이라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린 걸까 하며 틈날때마다 책장을 뒤지고 또 뒤졌었는데... 결국 잃어버린 줄 알고 새로 사려니 절판. 이사할때 나타나지 않을까 했지만 못찾았는데 오늘 문간방에 쌓아둔 책들을 한쪽으로 옮기다가 발견!!! 아아아 돌아온 탕자, 아니 돌아온 책아 흑흑 너무너무 반갑도다!!!

 

 

 

 

 

이 에세이에는 챈들러의 명문 중 명문이 나온다. 비열한 거리를 걸어가는 한 남자에 대한 문장! 이 책에는 에세이 한편과 블랙 마스크 시절의 단편인 '스페인 혈통'이 수록되어 있는데 후자는 나중에 번역되어 나온 챈들러 단편집에도 들어 있긴 하다만 나는 이 책자에 수록된 번역 버전이 조금 더 마음에 든다.

 

 

 

 

 

원래는 빨간 찻잔을 꺼냈었는데 이 책을 찾아 감격에 겨워... 책의 색깔에 맞춰 노란 찻잔을 고르고 받침접시를 뒤져서 찾아냈음(그렇다 아직 찻잔 정리는 시작하지 못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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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서의 두번째 날 티타임. 어제는 쥬인과 같이 마셨고 오늘은 혼자.

 

 

식탁 대용으로 거실 벽에 입식 원목 테이블을 붙여놔서 하얀 벽을 보며 밥 먹고 차 마셔야 함. 그런데 이러다 저 벽에 얼룩이 튈까봐 좀 걱정. 저기다 뭔가를 걸어놓든지, 아니면 자리를 좀 조정하든지 해야 할 듯. 베란다 창가에 작은 티테이블을 놓고 싶은데 공간이 좀 애매하다.

 

 

 

 

 

 

아직 수납장과 찬장에서 찻잔들을 꺼내는 대작업을 시작하지 못했다. 미용실 다녀와서 녹초가 되어 정신없이 차 우려 마셨음. 찬장에서 간신히 찾아낸 짝 맞는 찻잔과 접시 ㅋ 아아 우렁이가 나 없는 동안 얘들을 다 꺼내서 짝을 다 맞춰서 착착 크기별로 겹쳐 잘 집어넣어주면 참 좋겠다 엉엉.... (너무너무 귀찮아 으앙... 그런데 그 작업은 우렁이가 없으면 나밖에 할수 있는 자가 없어 으아앙.... 찻잔이 너무 많아서 무슨 접시랑 짝이 맞는지 알아낼 수 있는 건 마력의 우렁이랑 나 뿐이야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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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7. 15:40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27. 15:40

 

 

 

오늘은 늦잠 자고 게으름 피우며 보내는 중. 오후의 차를 이렇게 우려 마셨다.

 

 

 

 

 

 

 

 

 

:
Posted by liontamer
2020. 9. 20. 15:53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20. 15:53

 

 

 

일요일 오후 티타임. 일요일은 항상 토요일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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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9. 16:41

토요일 오후와 아점, 거베라 tasty and happy2020. 9. 19. 16:41

 

 

 

토요일 오후. 날씨가 좋아서 창문과 블라인드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어온다. 오후의 티타임.

 

 

어제 귀가하면서 사온 연보라 국화와 오렌지 거베라.

 

 

 

 

 

 

 

 

 

 

 

아점은 밥 대신 빵과 크림치즈, 아직 가을이지만 빈속에 차 마시려니 좀 따뜻한 타입이 좋을 것 같아서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티.

 

 

 

 

아점의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티는 고골 컵에 우려 마심.

 

 

 

 

 

 

거베라는 이뻐서 좋아한다만 줄기가 너무 잘 꼬부라져서 잘 사지 않는데, 어제 꽃집 언니에게 철사를 좀 대 달라고 부탁해서 한 송이 샀다. 꽃집 언니는 거베라의 목이 하늘하늘 구부러지는 모습이 이뻐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꼬부라지면 금방 시들어버린단 말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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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3. 16:07

일요일 아점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13. 16:07

 

 

 

일요일 아점과 오후 티타임.

 

 

 

 

 

그러나 이 아점은 망했다. 저 브레첼이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고 퍽퍽했다. 버터도 잼도 페스토도 올리브도 전혀 도움이 안됐다. 빵은 먹다 남김. 그냥 밥 먹을 걸... 다시는 저 빵 안 사야지.

 

 

 

 

 

 

 

 

 

 

 

그리고 오후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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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15:19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12. 15:19

 

 

 

오늘은 평소보다 좀 이른 시간에 오후의 차를 우려 마셨다.

 

 

 

 

 

 

 

 

 

 

 

 

 

 

 

 

 

 

 

 

꽃이 금방 시들 것 같아서 좀 나누어 꽂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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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6. 20:2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6. 20:26

 

 

 

일요일 오후 티타임은 이렇게 보냈다. 이제 일요일이 다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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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5. 16:18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9. 5. 16:18

 

 

 

토요일 오후 티타임.

 

 

 

 

 

 

 

 

마지막 남은 연노랑 카네이션 한송이. 어찌어찌 내일까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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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0. 15:3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30. 15:36

 

 

 

덥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 주말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어제 저녁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기나긴 이별. 반쯤 읽었는데 책장 넘기기 아까움. 읽고 있노라면 로저 웨이드가 무척이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색색의 카네이션 세 송이. 같이 있을 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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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9. 15:27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29. 15:27

 

 

 

오전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볕이 쨍쨍하고 굉장히 덥다. 오후의 차를 우려 마심.

 

 

 

 

 

 

 

 

 

 

 

2주 넘게 버틴 연보라색 국화. 오늘 이렇게 마지막을 장식. 이렇게 띄워놓으니 살짝 연꽃 같다.

 

 

 

 

무화과는 일주일 넘게 뒀더니 이제 너무 익어버림. 그래도 매일 꾸준히 먹어서 이제 세 알 정도밖에 안 남았다. 알뜰히 먹었음 :)

 

 

 

 

 

차 마시면서 리틀 시스터 다 읽음. 이것도 역시 나이를 먹어서인가, 이번에 읽고 나서는 예전만큼 찝찝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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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17:16

일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0. 8. 23. 17:16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고 대신 무척 더운 날씨였다. 오후의 차를 우려 마시며 책을 읽었다. 오늘은 조드쳬고 로시 거리 찻잔을 꺼냄. 그림에서 왼편 건물이 바가노바 발레학교.

 

 

 

 

 

 

어제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하이 윈도. 차 마시며 읽고 좀 전에 자전거 운동하면서 끝까지 다 읽었다. 이 소설은 언제나 다 읽고 나면 가슴이 찡하다.

 

 

 

 

 

 

 

 

 

 

 

이 분홍색 강황/쿠르쿠마는 예쁘긴 한데 우리 집에는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라 이번에 호기심으로 한번 사 본 것으로 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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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2. 16:18

토요일 오후, 무화과 tasty and happy2020. 8. 22. 16:18

 

 

 

토요일 오후. 올해 첫 무화과 주문해서 차에 곁들여 먹으며 책 읽음. 다행히 이 무화과는 싱겁지 않고 달콤하고 맛있다.

 

 

 

 

 

지난주에 샀던 카네이션이 다 시들었다. 마지막으로 꽃송이 따서 띄워둠.

 

 

 

 

 

 

 

 

오늘은 오리 시리즈로 찻잔, 디저트 접시, 과일 접시 맞춰봄. 프라하 갔을 때 하나씩 샀던 게 이렇게 세트가 되었다.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던 양상추 가득 든 크랩 참치 샌드위치. 아침에 먹었는데 야채가 많이 든 건 좋았지만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음. 먹기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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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 복숭아 tasty and happy2020. 8. 16. 19:29

 

 

 

일요일 오후 티타임. 오늘은 무척 덥고 끈적거리는 날씨였다.

 

 

 

 

 

 

 

 

 

 

 

 

 

 

 

 

 

내내 복숭아가 먹고 싶었다. 혼자 살기 때문에 수박이나 멜론도 사먹기가 어렵고 복숭아도 금방 물러지니 쉽게 사기 어렵다. 2개들이 팩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조금만 사면 물론 가격이 비싸다. 그래도 그냥 샀다. 그런데 슬프게도 장마 때문인지 복숭아는 싱거웠고 전혀 달지 않았다. 후숙을 좀 시키면 나아지려나 싶다...

 

 

 

 

 

먹어보기 전까진 좋았지...

 

 

 

 

 

반 개만 잘라서 티타임 때 먹었다. 밍밍한 맛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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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5. 20:26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15. 20:26

 

 

 

오늘은 상당히 일찍 일어났다. 이른 오후의 차를 우려 마시며 간신히 쉬어 보려고 했으나 차를 딱 우려서 한두 모금 마셨을 때 거리두기 강화 발표 기사가 나오면서 업무 연락을 하느라 근 세 시간 가량 완전히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평온한 티타임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것에는 실패한 하루였다.

 

 

 

 

 

내내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터였으므로 기분 전환하려고 행운의 수탉 찻잔을 꺼냈다. 그런데 수탉 찻잔을 꺼낸 보람도 없이 일 때문에 소중한 티타임이 그렇게 망가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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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9. 15:3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9. 15:36

 

 

 

오늘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제발 비 좀 그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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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8. 8. 16:10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8. 16:10

 

 

 

토요일 오후 티타임. 책 읽으며 차 마심. 굉장히 졸려오는데 잠깐 눈을 붙일지 말지 고민 중이다. 아무래도 엄청 곤하게 많이 자버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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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8. 2. 15:54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2. 15:54

 

 

 

비가 쏴 하고 쏟아졌다가 멈추고 다시 쏴 쏟아지는 것을 반복 중이다. 차 마시며 책 읽고 쉬었다. 습기 때문에 끈적끈적해서 방금 에어컨을 다시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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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 16:43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1. 16:43

 

 

 

비오는 토요일 오후. 책 읽으며 쉬고 있음.

 

 

 

 

 

 

 

 

 

 

 

 

 

 

 

 

 

 

 

 

 

 

 

 

 

 

오랜만에 다시 읽고 있는 서유기 :) 역시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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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0. 7. 26. 16:0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7. 26. 16:01

 

 

 

 

일요일 오후 티타임. 이제 내일부터는 다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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