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5. 17:1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11. 15. 17:11
미세먼지 때문에 종일 하늘이 어둡고 부옇게 흐려져 있었다. 두시 반 즈음 오후의 차를 우려 마시고 책을 읽으며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정키를 다 읽은 후 퀴어를 다시 이어 읽음. 거의 다 읽었다. 확실히 연이어 읽으니 따로 읽었을 때와는 느낌이 좀 다르긴 하다.
금요일에 퇴근하면서 사왔던 세 송이의 카네이션. 오렌지색만 세 송이 사려다 자주색 테두리 분홍색과 섞었는데 역시 그냥 오렌지만 살 걸 그랬다. 다시 꽃값이 오르고 있는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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