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0. 15:3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0. 8. 30. 15:36
덥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 주말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어제 저녁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기나긴 이별. 반쯤 읽었는데 책장 넘기기 아까움. 읽고 있노라면 로저 웨이드가 무척이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색색의 카네이션 세 송이. 같이 있을 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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