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토요일 밤 : 어깨 아파서 고생 중 fragments2022. 1. 8. 22:54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찍은 아파트 앞 겨울 열매들.
오른쪽 목과 어깨 근육이 너무 뭉치고 아파서 고생 중이다. 목요일 밤 늦게까지 과로하며 문서 작업을 한 후부터 이런데, 보통은 주말에 좀 쉬고 목욕을 하면 나아지는데 이번엔 좋아질 기미가 없다. 계속해서 주무르며 풀어보고 있는데 계속 아프다. 설마 이것이 벌써벌써 오십견?!!!! 으앙 ㅠㅠ 사무직증후군 ㅠㅠ 근데 정말 넘 아파서 계속 이러면 침이라도 맞으러 가야 하나 싶다.
어깨 아파서 글은 못쓰고 책만 읽으며 토요일을 보냈다. 머리도 멍하고 피곤하다. 다음주에 해치워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쉬는 게 휴식이 아닌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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