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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달력을 넘겼다. 벌써 11월이라니.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새벽에 왼쪽 종아리에 심하게 쥐가 나서 정말 울음이 나올 정도로 아팠다 ㅠㅠ 엉엉 아파아파 하고 울먹이며 열심히 종아리를 주무르다 잤는데 아침에도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절룩거렸다. 어제 계속 앉아서 워크숍을 진행해서 그랬던건지, 출퇴근 지하철 내내 서서 오가서 그런 건지... 저녁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욕조에 들어가 종아리를 계속 마사지해서 지금은 좀 풀렸다.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다. 해결할 수 있는 것, 그렇지 못한 것들이 뒤섞여 있다. 올해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고 힘들었는데 아마 그런 상황은 갈수록 심화될 것 같다. 어떤 실마리, 타개책이 있으면 좋겠다. 

 

 

 

 

여행에서 돌아온지 한달이 되었다. 그런데 너무 오래 전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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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