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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4. 13:55

월요일부터 동분서주, 기차 안 tasty and happy2017. 9. 4. 13:55






오전에 업무 관계자 컨설팅 미팅이 있어 시내 나가서 일하고, 마친 후 근처에서 샌드위치로 아점 먹고, 기차 시간까지 좀 여유가 있어 아등바등 카페 가서 차 한잔이랑 무화과 타르트 먹음.



카페에서도 암것도 안하고 그냥 먹기만 했는데 시간이 다 돼서 또 막 기차 타러 용산역으로 옴. 아이고 힘들어... 잠도 모자라고 쑤시고.. 업무메일 몇통 처리하고..



두통 등이 엄습하는게 그날 직전 ㅠㅠ 아 괴로워어!!



















교훈 : 무료음료 쿠폰 생겨도 원래 마시던 거 마시자ㅠㅠ



난 항상 그냥 홍차를 마셔서 무료쿠폰 생기면 저렴한 타백홍차대신 뭔가 비싸고 평소에 절대 돈주고 안마시는 걸 고른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성공한 적이 거의 없다.



오늘도 기한 다되어가는 쿠폰 썼는데 녹차프라푸치노 시켰다 망함. 휘핑크림 빼달란 것도 잊어버렸고... 얼음 적게 넣어달라 해서 그렇게 해줬지만 역시 너무 차가웠음. 아 난 왜 ㅠㅠ 앞으론 그냥 차 마셔야지ㅠㅠ



너무 차가워서 반만 마심. 크림은 안먹음.







오늘 첨 먹어본 치킨랩. 별로임 ㅠㅠ










기차 탔다. 아 진짜 피곤하네.. 어젠 종일 집에서 쉬었는데 왜 이리 피곤할꼬. 놀러가는 거라면 안 피곤하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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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9. 3. 21:45

정원과 새와 딸기와 쿠마 tasty and happy2017. 9. 3. 21:45

 

 

 

 

 

작년 12월에 페테르부르크 갔을 때 골라왔던 찻잔 중 하나. 예쁘고 화려하고 섬세하다.

 

 

 

 

 

 

 

 

 

 

 

 

 

 

 

 

 

 

 

 

 

 

 

쿠마님에게 딸기케익 바치고 매주 반복되는 방치에 대해 사죄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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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낮잠 등의 여파로 잠이 안와서 세시간 정도밖에 못 잤지만 그냥 아침 7시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다. 낮에 정신없이 또 세시간쯤 자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차 마시는 중.















오랜만에 쿠나 등장 ㅇㅅㅇ







기차 타고 내려와 아침 10시 좀 넘어 2집 동네 도착. 그냥 들어가면 십중팔구 계속 자버릴 거 같아 별다방 감.



무료음료 쿠폰 이용, 한번도 안먹어본 딸기 크림 라푸치노 주문. 근데 휘핑크림은 빼달랬으니 그냥 딸기 프라푸치노인가...



생각보다 맛없었다 ㅠㅠ 쿠폰으로 한번 마셔본걸로 만족하기로.













종종 먹는 크랜베리치킨 센드위치가 치즈 단어를 붙여 리뉴얼되었길래 시켜봄... 이건 저번 버전이 나음. 분명 속도 많아지고 소스도 더 많아졌는데.. 그때문인지 나에겐 더 짜졌어ㅠㅠ (소스 너무 많은거 싫어함)







이 스케치는 전에 그렸던 소년 미샤 :) 스케치 하려고 새 페이지 넘기다가 :) 두장 정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청소하고 씻고 꿈나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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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8. 26. 14:06

나른한 토요일 오후, 책 보다가 tasty and happy2017. 8. 26. 14:06






차 한 잔 우려 마심..


책 좀 보다가.. 아무래도 낮잠 자버릴거 같은 느낌이!!!!!






















쿠마 : 책 저리 치워어!! 딸기 어데 갔어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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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아점.... 엄밀히 말하면 아점으로 먹으려던 것들. 흑빵, 버터, 잼과 로메인 모짜렐라치즈 샐러드.

 

 

 

 

 

 

지난 달에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근처 수퍼에서 사왔던 흘렙(흑빵). 한덩어리는 쥬인 주고 나머지 한덩어리는 내가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놨었다. 러시아 흑빵은 호밀함량이 매우 높아서 많이 시큼하다. 건강에 좋다.

 

 

간밤에 냉동실에서 꺼내놨는데 수퍼에서 사온 빵인데다(뭐 많은 사람들이 그냥 수퍼에서 흑빵 사다 먹긴 한다) 포장이 시원치 않았는지 빵이 좀 말라 있었다. 아쉬워라...

 

 

 

 

 

 

하여튼 버터랑 잼 곁들여 먹으려고 꺼냈는데...

 

 

 

 

 

 

 

 

미니 로메인 상추를 씻어서 왕창 넣고 유통기한 다된 모짜렐라 치즈 반 덩어리를 잘라 넣고 체리 몇알, 아오리 사과 반쪽,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를 넣어 만든 그린 샐러드. 드레싱 없음. 보통은 레몬즙을 짜서 뿌리는데 요즘 하도 집을 비우다 보니 레몬을 안 사다놨다. 꿩 대신 닭으로 발사믹 드레싱이나 약간 칠까 하고 봤는데 엄마가 발사믹 드레싱 오래됐다고 버리셨음 ㅠㅠ 그래서 그냥 맨 샐러드로 먹었다. 뭐 괜찮다. 난 원래 샐러드에 드레싱 거의 치지 않는 편이라. 그리고 사과와 체리에 수분과 과즙이 있고 치즈의 담백한 감칠맛과 견과 풍미 덕에 굳이 드레싱 없어도 맛있다.

 

 

그러나... 한 입 먹었을때 엄마로부터 같이 점심 먹자고 전화가 와서 결국 이 샐러드만 반쯤 먹었고 흑빵은 도로 밀봉해놓았음.

 

 

 

 

 

 

 

엄마가 냉장고에 있던 오래된 크랜베리 주스도 버리셨기 때문에... 마실 게 없어서 매실액 타서 만든 주스....

 

 

 

 

 

하여튼 이렇게 차려서 먹으려다 샐러드만 절반 먹었네... 내일은 저 빵 먹어야 함.

 

 

 

 

 

이건 어제 다이소에서 득템한 3천원짜리 찻잔 세트. 역시나 다이소라 자기 질은 투박하고 별로이지만 그래도 모양이 딱 떨어지고 시원해보여서 3천원치곤 괜찮다. 다이소에서 이제는 찻잔까지 사는구나...

 

 

 

 

 

 

 

 

 

 

 

 

이틀 전 콩다방에서 사왔던 티라미수 곁들여서 차 마심. 이 티라미수는 묵직하고 진하고 달아서 절반만 먹고 남겨두었다. 이 접시는 블라디보스톡 로모노소프 매장에서 사왔던 '겨울' 찻잔 세트의 받침접시. 파란색으로 색깔 맞추려고...

 

 

 

 

 

 

 

요렇게.. 다이소 찻잔과 로모노소프 받침 접시가 함께 ㅋㅋ

 

 

 

 

쿠마 : 토끼 요즘 별로야... 딸기도 안 주고...

 

 

 

 

아아... 저 털모자 뜨개질은 어제 33단째 뜨기 시작한 후 멈춰 있다.... 자기 전에 떠야지.. 오늘 40단까지는 뜨고 자야지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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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매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지만 정오쯤 어제 갔던 동네 콩다방 다시 가서 베이글이랑 차로 아점 먹고 털모자도 두단 더 뜨고 글은 여섯줄(ㅠㅠ) 더 씀.











그래도 32단 떴습니닷 :)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왔던 미니 알룐까 초콜릿. 부서 사람들 주려고 샀는데 재정관리와 가방 부피관리를 위해 젤 작은 미니초코들을 샀다. 이건 내가 먹으려고 남겨놨던 거. 절반은 오늘 콩다방에서 먹고 절반은 집에 돌아와 방금 먹음.



근데 옛날보단 좀 맛있어졌네!!







다이소 들러 이것저것 산 후 집에 3시 반쯤 돌아옴. 내가 우린 다즐링으로 2차 티타임. 더우니까 파란색 잔이랑 접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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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8. 12. 15:19

토요일 오후, 동네 카페로 피난 옴 tasty and happy2017. 8. 12. 15:19





너무 더워서 집 근처 카페로 피난 나옴. 바글바글...



노트북 들고 왔는데 자리가 없어 너무 작은 테이블에 앉아 아무래도 타이핑이 어려울 듯하다 ㅠㅠ 옆의 좀 넓은 테이블이 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들 나처럼 피난온 사람들이라 쉽게 비지 않을듯...



이럴줄 알았음 무거운 노트북 대신(가벼운 그램은 2집에ㅠㅠ) 그냥 그 털모자 뜨개질거리나 들고 올걸.. 30단쯤 더 떠야 하는데ㅠㅠ



부디 저 맞은편 사각테이블 자리가 곧 비게 해주세요 ㅋㅋ












..



얼마 후.



와아~ 넓은 테이블 비어서 자리 옮김. 욕심 내지 말고 한페이지만 쓰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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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블라디보스톡 시내에 로모노소프 도자기 매장이 딱 하나 있어 엄청 더웠던 날 거기 찾아가 찻잔 몇개 사왔었다. 이건 그 중 하나. 무려 '붉은 깃발' 찻잔!!



난 공산주의 시절 미술이든 문학이든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 이 찻잔은 또 은근히 매력 있어서 사왔다. 착취당하는 노동자니까!!






​​​​


















오른쪽 곱사등이 망아지 슈클랴로프, 소모바가 나온 사진은 내가 2년 전 마린스키에서 커튼콜때 찍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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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6월 프라하에 갔을 때 카페 에벨에서 에스프레소 잔 하나랑(http://tveye.tistory.com/6629) 커피잔 하나를 사왔다. 에스프레소 잔은 2집으로 가져가고 커피잔은 화정 집에 두었다. 바로 이것. 파란색이 시원해서 좋다.

 

 

작년에 사온 게 카푸치노 잔(http://tveye.tistory.com/6173)이라 이것보다 조금 사이즈가 더 크다. 그러나 사실 셋다 커피잔이라 찻잔이랑은 약간 사이즈가 안 어울리긴 한다. 카푸치노잔보다 더 큰 건 라떼 잔이었는데 그건 정말 국그릇처럼 컸고 손잡이가 없어 포기했다. (손잡이 없는 잔으로 못 마심. 뜨거운 걸 못 잡기도 하거니와 손이 작아서...)

 

 

 

 

 

 

 

작년으로 개점 20주년이 되어서 기념으로 이 문구를 인쇄한 듯하다. 작년에 갔을 때 카페에서 내준 잔에는 이 문구가 없었던 것 같음.

 

 

 

 

 

 

 

 

 

 

 

 

 

 

 

 

 

 

 

오랫동안 방치되어 삐치고 또 삐친 쿠마님을 달래기 위해 딸기 케익 조공

 

 

 

 

쿠마 : 으하하하하!! (반색)

 

 

 

 

쿠마 : 딸기케익 하나로는 모자라!! 내일도 사와!!

 

토끼 : 내, 내일 나는 다시 새벽기차 타고 시골에... 너를 방치해야 하는데.. ㅠㅠ

 

쿠마 : 뭣이!! 아르르르륵!!!

 

 

..

 

 

 

 

 

 

이건 쥬인 만났을 때.

 

나는 보통 더워도 따뜻한 차를 마시는데 이때는 너무 후덥지근하고 덥고 버스 멀미를 심하게 해서...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었다. 쥬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런데... 예뻐보이는 이 사진과는 달리... 저 오렌지에이드는 환타 맛이었다 ㅠㅠ

 

그런데 오렌지 과육이 조금 씹히는 것 같았다.

 

결론 : 델몬트 + 탄산수 ㅠㅠ

 

으흑, 내가 만드는 오렌지에이드가 백배 맛있어 어헝헝

 

 

 

 

그래도 때깔만 보면 시원하고 맛있어 보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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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은 느지막하게 일어났고 간만에 제대로 브런치 만들어서 먹었다.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오믈렛에 바질 페스토를 곁들였고, 오렌지와 견과, 체리와 모짜렐라 치즈 넣은 샐러드를 만들었다. 드레싱은 발사믹 아주 약간. 레몬이 없어서... (보통은 레몬즙만 끼얹어 먹는 편이다)



그리고 크랜베리 주스에 체리와 오렌지를 잘라 넣어 과일 주스 만들어 마셨다.





얼마 전 혹해 주문했던 예쁜 유리컵. 별과 행성 등등 우주 무늬가 있다. 지기 스타더스트 유리컵이라고 내 맘대로 부르고 있음. 그런데 막상 차가운 음료를 잘 마시지 않다 보니 유리컵 쓸 일이 별로 없어 오늘에야 개장. 이거 말고 다른 디자인 컵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나중에 :)



빨간 크랜베리 주스 부어놓으니 예쁘다~








시판 크랜베리 주스에 오렌지랑 체리 잘라서 넣었다. 스타벅스 그 레드티 샹그리아인가 뭔가보다 내가 제조한 이게 더 맛있음. 달지도 않고....




너무 작은 프라이팬을 샀더니(이 동네는 하여튼 다 비싸서ㅠㅠ) 속을 넣은 오믈렛을 예쁘게 부치기가 쉽지 않다. 결국 납작 오믈렛으로 선회함 ㅠㅠ



시판용 바질 페스토를 샀는데 개중 약간 비싼 걸 샀더니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냥 토마토보다 확실히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넣으니 풍미가 배가된다. 하긴 올리브유가 들어가니 당연히 더 맛있겠지(칼로리 업 ㅠㅠ + 모짜렐라 생치즈도 넣었음)





오늘은 방울토마토가 없어서 오렌지로 대체. 주말에 큰맘먹고 스페인 오렌지 여러개 들어 있는 거 한봉지 샀었다. 내 위장으로는 오렌지 두어개씩만 사서 먹으면 일주일 동안 먹는데 여기는 낱개로 파는 곳도 없고 비싸다... 요즘 비타민 c 부족인지 또 입안에 염증이 나서 그냥 샀다. 오렌지를 귤보다 더 좋아하는 입맛이다.











피자 아니고 오믈렛입니다 흐흑...











오후에는 내내 제5도살장 다시 읽으며 차 우려 마셨다. 금요일에 퇴근하면서 사왔던 타르트 중 남은 체리 타르트.





나는 이 찻잔을 꺼낼때마다 춥고 습하고 칼같은 바람이 불던 12월의 어두컴컴한 페테르부르크가 떠오른다. 복직 며칠 전이었고 나는 충동적으로 짐을 꾸려 다시 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갔었다. 나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회사에도, 그리고 한국에도.



이 찻잔은 그때 로모노소프 도자기 박물관에 갔을 때 거기 숍에서 산 것이다. 복직 이틀 전 나는 한국에 돌아왔다. 녹초가 되어 화정에 도착했고, 가방을 풀었고 3분의 1쯤의 짐은 그대로 좀더 작은 여행가방으로 밀어넣었다. 그 안에 이 잔도 있었다. 에어캡에 싸인 채. 나는 짐가방을 끌며 2집으로 내려왔다. 가방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앞날이 어떻게 될지 도저히 가늠이 되지 않았다. 매우 불행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



회사 동료가 쓰다가 이사가면서 나에게 넘기고 간 2집에 와서 청소를 했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복직 전날 이 잔을 꺼내 차를 우려 마셨다.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되뇌면서 차를 마셨지.



뭐 어떻게든 되긴 되고 있다. 버티고 있으니까. 하지만 이 잔을 꺼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난다. 겨우 반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 나는 이 잔을 무척 좋아한다. 정말 내 타입이라서 :)



이 찻잔의 이름은 비류자. 터키석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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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5. 21. 21:58

빨강 파랑 노랑 티타임 + 녹색 + 곰 tasty and happy2017. 5. 21. 21:58

 

 

값비싼 체리를 사서 이틀 동안 몽창 다 먹었음..

 

빨간 체리님을 위하여 오늘은 빨강 파랑 노랑 원색으로 티타임...

 

 

 

 

 

 

 

 

 

 

 

 

 

 

 

 

 

 

쿠마 : 딸기인 척 빨갛지만 이거 딸기 아니잖아 -_-

 

토끼 : 딸기보다 더 비싸고 구하기 힘든 거란 말이야 그냥 먹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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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