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챙겨먹고 기차 타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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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 가는 날인데 기차 시간이 약간 여유가 있어 체리와 치즈빵, 엄마의 살구잼과 시판용 밀크잼, 홍차로 아침 챙겨먹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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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에 들어 있던 일회용 스푼들.. 잼이랑 버터 담는 용도로 활용. 설거지 안해도 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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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샀던 하얀 장미들. 이제 많이 시들었다. 월요일에나 내려오니 물도 못 갈아주고 벌레 꼬일까봐 슬프지만 처리하고 나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