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식사 된대요 russia2015. 8. 20. 08:49
길 가다가 간판과 메뉴판 구경하는 것을 꽤 좋아해서 사진도 종종 찍는다.
이건 7월 26일. 떠나는 날 오후, 러시아 미술관 갔다가 운하 따라 걸어오던 길에 발견한 어느 카페-바의 간판. Leica라는 곳이다. 여기는 영어로 되어 있고...
옆으로 가면 러시아어로~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웍. 디저트. 레모네이드. (러시아에서 레모네이드라고 하는 것은 레몬 뿐만 아니라 탄산과 과일즙이 들어간 에이드류를 총칭한다)
늦은 아침식사(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거 좋네, ㅎㅎ
김이 폴폴 나는 커피 그림도 어쩐지 정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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