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5. 8. 20. 08:49

늦은 아침식사 된대요 russia2015. 8. 20. 08:49

 

 

길 가다가 간판과 메뉴판 구경하는 것을 꽤 좋아해서 사진도 종종 찍는다.

이건 7월 26일. 떠나는 날 오후, 러시아 미술관 갔다가 운하 따라 걸어오던 길에 발견한 어느 카페-바의 간판. Leica라는 곳이다. 여기는 영어로 되어 있고...

 

 

옆으로 가면 러시아어로~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웍. 디저트. 레모네이드. (러시아에서 레모네이드라고 하는 것은 레몬 뿐만 아니라 탄산과 과일즙이 들어간 에이드류를 총칭한다)

늦은 아침식사(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거 좋네, ㅎㅎ

김이 폴폴 나는 커피 그림도 어쩐지 정감 있다.

 

 

:
Posted by liontamer

 

 

지난 2월, 페테르부르크.

말라야 코뉴셴나야 거리 지나가다가 발견한 음식점 간판.

(손으로 쓴 간판, 메뉴판을 좋아해서 이따금 이런 사진 올린 적 있다)

 

이렇게 씌어 있다.

 

접시에는 봄이! - 당신 마음 속에도 봄이!

비트 크림 리조또

뜨거운 글린트바인

 

* 글린트바인은 뱅 쇼, 핫 와인이다. 뜨겁게 데워서 향신료를 탄 와인... 이게 맛있긴 한데 난 한 잔 마시면 곧장 꿈나라로 가버리곤 했다.

 

저때 2월이라 페테르부르크는 아직 겨울인데다 꽤나 춥고 눈보라도 쳤었다. 봄을 갈구하는 메뉴판!!!

 

:
Posted by liontamer
2015. 1. 28. 20:28

모든 메뉴 40% 할인이래요 russia2015. 1. 28. 20:28

 

 

12시부터 17시까지..

 

상트 페테르부르크, 작년 4월. 해군성 공원 쪽으로 걸어가다가 어느 레스토랑 앞에서 발견 :)

 

근데 40% 할인이면 얼마인가요~~ 옆에 원래 메뉴판도 같이 세워놔야 알지.. ㅎㅎ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록 머리, 검정 머리  (2) 2015.02.03
황금 독수리들  (0) 2015.02.02
빛바랜 페테르부르크 사진들 몇 장  (2) 2015.01.25
휙 지나가는 마차  (2) 2015.01.22
잘 보면 보인다  (2) 2015.01.21
:
Posted by liontamer
2013. 10. 19. 13:40

루빈슈테인 거리의 메뉴 광고판들 russia2013. 10. 19. 13:40

 

 

네프스키 대로에서 뻗어나가는 좁은 거리인 루빈슈테인 거리. 블라지미르스카야 거리 근방에 있다. 요즘 이곳이 페테르부르크에서 맛집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는 얘길 작년에 호텔에 비치된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맛집 때문은 아니고 다른 이유 때문에 이 거리에 갔다가, 거리에서 발견한 몇개의 손글씨 메뉴판들.

이건 '카페 아락스' 라는 곳. 집밥처럼 맛있는 음식. 비즈니스 런치 170루블!

 

 

이곳은 카페-바 레오나르도. 치킨 샐러드 370루블, 에클레어 70루블 등등..

 

 

여기 적힌 음식은 잘 모르는 음식이네..

1700루블이라는 걸 보니 그렇게 저렴한 레스토랑은 아닌 듯...

 

* 태그의 메뉴판이나 메뉴 간판 을 클릭하면 전에 올린 게시물들을 볼 수 있다

:
Posted by liontamer
2013. 1. 18. 22:00

카페 에덴의 메뉴 간판 russia2013. 1. 18. 22:00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서 발견한 메뉴 간판. 카페 에덴이란 곳이네. 영어로 씌어 있다.

메뉴를 읽고 있자니 샤실릭과 하챠푸리가 좀 당긴다 :)

* 러시아의 다른 손글씨 메뉴판은 여기를 클릭. 포스팅의 맨 아래 사진 :)

http://tveye.tistory.com/781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엔 이런 거 안 챙겼었지  (2) 2013.02.05
다시, 궁전 광장  (4) 2013.02.04
모르스카야 나베레즈나야  (0) 2013.01.17
베르흐느이 레뱌쥐이 다리  (0) 2013.01.13
천사와 불빛이 비쳐드는 창문  (0) 2013.01.07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