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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저 저렇게 편안하고 아늑한 방에 틀어박혀 아무 것도 안 하고 뒹굴고 싶구나!!!!!

 

지난 2월, 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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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