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마야코프스키'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9.07 집에 왔다, 오후 티타임 1
  2. 2019.08.03 슈클랴로프님 블라디보스톡 공연 사진 세컷
2019. 9. 7. 13:54

집에 왔다,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9. 9. 7. 13:54





간밤에 일 늦게 마치고 숙소 침대에 누워 자려다 아침에 태풍이 심해진다는 소식에 그냥 한밤중에 짐 챙겨서 택시 타고 화정에 돌아옴. 새벽 1시에 도착. 밤중이라 35분만에 왔다(보통 택시로도 1시간 넘게 걸린다)



근데 그냥 아침에 나왔어도 될걸 그랬음 -.- 아침엔 바람이 덜했다. 차 뒤집어지고 나무 뽑힌다 해서, 종로 쪽에서 울집 오는 도로는 좀 시골 같아서(화전 등 그쪽 지나서 온다) 위험할거 같아 한밤중에 체크아웃했구먼...



그래도 집에 와 있으니 다행. 아침에 창문들에 테이핑함. 화정 집은 한쪽이 다 통창문으로 되어 있음. 바람은 12시 전후로 무척 세게 불더니 지금은 좀 덜한 거 같다.... 고 쓰는데 갑자기 또 세게 부네.




 





아침에 비 안오고 바람 덜 불때 나가서 사온 소국 한다발.



오후의 차 마시는 중. 이번주 정말 힘들었다.



 





오랜만에 마야코프스키 시집 읽는 중. 태풍과 잘 어울리는 시인.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오후  (0) 2019.09.11
일요일 오후 티타임  (0) 2019.09.08
월요일 오후 티타임  (2) 2019.08.26
녹은 치즈 모드, 하얀 장미  (0) 2019.08.24
일요일 오후, 엘러리 퀸  (2) 2019.08.18
:
Posted by liontamer

​​

내가 찍은 건 아니고(이번엔 조명 때문에 번져서 내가 찍은 건 하나도 못 건짐) 마린스키 블라디보스톡 분관인 프리모르스키 쪽에서 올려준 사진 세장.


파이브 탱고.



아가씨와 건달. (다시 보고픔 ㅠㅠ) 상대역은 스베틀라나 이바노바.




다이아몬드. 빅토리야 테료쉬키나랑 함께.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