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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숄'에 해당되는 글 3

  1. 2018.09.09 빨간 숄 칭칭 알리사 - 뱅기 스케치 2
  2. 2018.08.16 시골 들판에서 놀고 있는 꼬맹이 지나
  3. 2017.12.17 러시아풍 티타임 4




오늘은 피곤해서 일상 스케치는 생략. 이건 어제 비행기 안에서 그렸던 스케치 중 하나. 빨간 러시아 숄 뒤집어쓰고 마트료슈카처럼 토실토실 볼 발그레한 꼬마 알리사 :) 하지만 언제나처럼 뿌루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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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그린 꼬맹이 지나. 서너 살 무렵. 러시아 숄 뒤집어쓰고 러시아 아가들 전통의상 입고~ 



외할머니 계신 시골 가서 꼬까옷 얻어입고, 들판에 나가 뛰놀다가 들꽃 한다발 꺾어서 해해 웃으며 세상 행복~~ 할머니가 블린도 잔뜩 구워주고 직접 만드신 잼 곁들여 차도 끓여주고 오냐오냐 이뻐해주니 그저 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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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12. 17. 22:40

러시아풍 티타임 tasty and happy2017. 12. 17. 22:40







오늘은 기분 전환하려고 러시아 빨간 숄 깔았음 :) 이거 원래 테이블보 아닙니다 ㅠㅠ 머리에도 두르고 목에도 두르고 어깨도 감싸는 예쁜 숄입니다~




빠블로빠사드스끼 쁠라똑이라고 해서 러시아에서 유명한 전통 숄. 보통 러시아 미인들이나 아가들이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는 숄이 이것이다 :) 나도 추울땐 뒤집어씀.. (그런데 나는 그냥 빨간 숄 두른 토끼가 됨 ㅋㅋ)








꽃은 다 시들어서 그냥 열매 장식만 해놓고 있다.






지난 여름 블라디보스톡의 마린스키 분관(프리모르스키 분관) 갔을때 거기 샵에서 사온 찻잔 :)





딸기는 내가 얹음









별다방에서 전에 샀던 스노우 코스터 ***






그리고 역시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거기 로모노소프 매장에서 골라왔던 작은 도자기 종 :) 진짜 종이다.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 난다~









아아 그러나 이제 월요병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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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