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7. 19:07
프렌치 오믈렛과 바게트 아점 중 2016 praha2016. 9. 17. 19:07
간밤에 이번 프라하 와서 첨으로 비가 왔다. 천창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좋았다.
날이 싸늘해져서 드디어 겉옷 입고 나옴.
늦잠 자는 나와는 달리 료샤와 레냐는 일찍 일어나서 벌써 자기네 호텔에서 아침 드심. 레냐가 나보고 먹으러 오라 했지만 료샤는 '쥬쥬는 게을러서 정오에 아침 먹어'라고 함. 나도 할 말이 ㅠㅠ
그래도 열한시에 나와서 카피치코 근처의 프랑스식 비스트로 카페에서 바게트와 버터 곁들여주는 오믈렛과 생강차로 아침 중. 오믈렛은 내가 해먹는거랑 똑같고 ㅋ 바게트랑 버터는 맛있다.
그리고 생강차에 꿀단지를 같이 줘서 감동 :) 이런거 좋아!
아침에 단백질 섭취 중이라 뿌듯.
이거 먹고 좀 있다 카피치코에서 애들 만나기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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