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9. 05:51
엘스카랑 인사 2024 riga_vilnius2024. 10. 29. 05:51
11시부터 한시간 반 정도 엘스카에 머물렀다. 업무메일도 보고 친구와 톡도 하고 책도 읽느라 그리 차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엘스카에 다시 들러 좋아하는 카페에 마음의 인사를 할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2층 무지개테이블 1개 자리. 제일 많이 앉았던 곳.
라떼와 비건 땅콩크림케익을 시켰는데 점심먹으러 가야 해서 다 먹진 못했다. 여기 라떼는 아주 부드럽고 우유를 많이 넣어준다.
책도 80페이지까지 읽음!!!
좋아했던 리투아니아 생수 티셰를 더이상 마실수 없는게 슬퍼서 라벨을 오려왔다 ㅎㅎ 근데 너무 얇아서 책갈피로는 안될거 같네.
안녕, 엘스카! 오늘 빛도 들어오고 예쁜 모습으로 인사해줘서 고마워! 또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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