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20:36
기차역 2 2022-23 praha2022. 12. 8. 20:36
프라하 마사리크 기차역 두 장 더.
지방 본사에서 일하던 몇년 동안 매주마다 몇번이나 기차를 타고 오가며 길 위의 인생을 살아서 나는 기차와 기차역에 대한 모든 로망을 잃어버렸다. 고된 기억만 떠오를 뿐.
대체로 기차역 풍경은 스타일과 색감, 디자인만 약간 다를 뿐 어디를 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아마 기차역이란 그 기능과 상징 두 가지로 작용하는 공간이라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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