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7. 15:33
일요일 오후, 빛 tasty and happy2019. 2. 17. 15:33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기차 안에서 넋놓고 졸았다. 귀가해서도 가방 풀고 청소만 한 후 침대로 들어가 두시간 가까이 잤다. 그리곤 한시 넘어서 밥 챙겨 먹고, 좀 늦은 오후 차 마시는 중이다.
블라인드를 내려놓았는데도 햇살이 강하게 밀려들어온다. 덕분에 창가 테이블 사진들은 빛 노출 과다 :)
어슐러 르 귄의 에세이집을 아껴가며 읽는 중.
체리에 반사되는 빛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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