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일요일의 드레스덴'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3.24 드레스덴 2
  2. 2017.09.12 아침에 홀로 드레스덴에서 8
2019. 3. 24. 23:11

드레스덴 2017-18 praha2019. 3. 24. 23:11



재작년 5월말. 드레스덴. 이날 나는 새벽 버스를 타고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갔다. 영원한 휴가님이 베를린에서 버스를 타고 드레스덴으로 와주셨고 우리는 나름대로의 중간 지대에서 만났다. 



일찍 도착해 시내를 좀 산책했다. 일요일 아침이라 도시가 정말 말 그대로 텅 비어 있었다. 아침부터 해가 쨍했고 무척 더웠다. 엘베 강 쪽으로 걸어내려가다 찍은 사진 한 장. 



드레스덴 폴더는 따로 만들어 놓지 않았는데 그냥 베를린 폴더에 올릴까 하다가 나에게는 프라하 여행 중 있었던 일이라 그냥 17~18년 프라하 폴더에 넣어둔다.

'2017-18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하고 환한 빛  (2) 2019.03.26
앉아보지 않은 테이블, 들어가봤던 카페  (0) 2019.03.25
가짜 꽃 가짜 양  (0) 2019.03.19
훨훨  (0) 2019.03.12
색채들  (0) 2019.03.10
:
Posted by liontamer
2017. 9. 12. 21:32

아침에 홀로 드레스덴에서 2017-18 praha2017. 9. 12. 21:32





지난 5월말. 드레스덴.



5월말에 프라하에 가서 며칠 머물렀고 그중 하루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독일 드레스덴에 갔었다. 예전에 프라하에 있을 때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이때는 블로그 이웃님인 영원한 휴가님과 급번개가 성사되어 둘다 처음 가보는 도시인 드레스덴에서 만났다. 나는 프라하에서, 영원한 휴가님은 베를린에서 넘어왔다. 드레스덴은 일종의 중간지점이었다 :)



나는 바로 전날 버스표를 끊은데다 가깝긴 하지만 어쨌든 체코에서 독일로 가는 '외국' 경로여서인지 버스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아서 새벽 버스를 탔다. 그래서 드레스덴에 오전 8시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기도 했고 심지어 일요일이라 문을 연 가게들이 거의 없었다.



이른 아침에 그래서 혼자 드레스덴 시내를 좀 걸어다녔다. 이날은 엄청나게 덥고 뜨거운 날이었다.



영원한 휴가님과 만나서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0




아침에 산책하며 찍은 사진 몇 장.











'2017-18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채들  (6) 2017.09.26
도브라 차요브나  (4) 2017.09.14
평온한 저녁의 말라 스트라나, 장미 + 꽃들  (6) 2017.09.11
너무 성의없게 그린 것 아닙니까?  (8) 2017.09.05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프라하  (8) 2017.08.28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