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8. 22:26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프라하 2017-18 praha2017. 8. 28. 22:26
지난 5월말에서 6월초에 여름 휴가를 당겨서 프라하에 다녀왔었다. 날씨가 꽤 더웠지만 근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사실 진짜진짜 돌아오기 싫었다. 프라하는 여러번 가서 익숙하면서도 갈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정이 들어가는 도시이다. 예전 겨울에 두어달 살았을 때는 오히려 '왜 여기는 정이 안 들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이미 담뿍 정이 들어버렸다.
쨍한 햇살 아래 밝고 선명하고 칼라풀하고 아름다운 프라하 사진들 몇장. 모두 도착한 바로 다음날 구시가지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
'2017-18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온한 저녁의 말라 스트라나, 장미 + 꽃들 (6) | 2017.09.11 |
---|---|
너무 성의없게 그린 것 아닙니까? (8) | 2017.09.05 |
한낮의 프라하 말라 스트라나 산책 (4) | 2017.08.07 |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 파편 몇 장 (6) | 2017.07.12 |
레냐랑 나랑 료샤가 좋아하는 것들 (2) | 2017.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