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4. 21:37
도브라 차요브나 2017-18 praha2017. 9. 14. 21:37
프라하는 내가 페테르부르크 다음으로 애정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이곳의 카페들을 좋아한다. 이 도시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개의 카페가 있으니 순서대로 카페 에벨, 카피치코, 그리고 이 도브라 차요브나 이다.
도브라 차요브나는 앞의 두곳과는 달리 진짜 차 전문카페이다. 내 눈엔 불상이나 한자 씌어진 족자 등이 좀 우습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차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좋다. 향을 피워놓는 것도 나름 맘에 든다.
폰에 남아 있던 도브라 차요브나 사진 몇 장. 그리워라.
여기 오면 할바랑 바클라바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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