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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지치고 피곤한 하루였으므로 마음의 위안을 위해. 




지난 6월초. 프라하 말라 스트라나의 골목들 거닐다 찍은 사진 몇장. 평온한 저녁. 꽃. 색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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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