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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 오 쇼콜라'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4.01 쿠마의 의심, ktx 타고 다시 내려가는 길 2
  2. 2017.03.16 보름만에 만난 쿠마
  3. 2015.03.27 돌아가고 싶은 그 때 2





쿠마 : 토끼야 ㅠㅠ 그저께 밤에 와서 픽 쓰러져 자고 어제도 밤에 와서 끙끙대다 픽 쓰러져 자더니 오늘 왜 또 기차 타러 가? 왜 요즘은 딴데서 많이 자고 와? 왜 나랑 쿠냐 쿠먀 방치해?


토끼 : 흑... 돈벌어서 너네 딸기케익 사먹이려고 ㅠㅠ


쿠마 : 너 그 동네에 딴 곰이 생긴 거야? ㅇㅅㅇ


토끼 : 어... 어... 있긴 있는데(덩치 큰 쿠나).. 근데 쿠마만큼 안 귀여워. 쿠마가 제일 귀여워...


쿠마 : 쿠나... 용서하지 않겠다!!!!! 크르르륵



아아, 쿠나가 위험해...






열한시 반 다되어 간신히 일어남. 아파서 막 끙끙대다 자다깨고 꿈에 시달리고 반복하며 다시 자고 또 잠. 그래도 자고 나니 어제보단 좀 나음. 급하게 빵 한조각과 엄마가 전에 만들어주신 유자차 한잔 타 마시고 나옴.








화정 집 달력도 이제 4월.. 있다 2집 가면 달력 또 넘겨야 함...





기차 탔고 십여분 전 출발했다... 무척 피곤하다. 마스크 쓰고 있다.


너무 함들어서 사무실 가서 일하는 거 포기. 일요일까지 그냥 쓰러져 쉬어야겠다..




:
Posted by liontamer
2017. 3. 16. 21:53

보름만에 만난 쿠마 tasty and happy2017. 3. 16. 21:53

 

 

 

쿠마 : 아르르... 보름이나 방치하고 돌아오더니 딸기도 안 주고!!

 

 

오전에 시내 나가 진료받고 오후에 돌아와 좀 늦게 집에서 차 마셨다

 

 

 

 

 

 

이건 오전. 시간이 약간 남아서 병원 근처에서 빵과 차로 간단하게 아침 먹고 들어갔었다

 

 

 

 

:
Posted by liontamer
2015. 3. 27. 13:58

돌아가고 싶은 그 때 russia2015. 3. 27. 13:58

 

 

지난 2월. 페테르부르크.

도착 바로 다음날. 바깥 산책 다녀온 후 저녁 공연까지 중간에 잠깐 시간이 남아 호텔 방에 들어와 차 한 잔 마시고 쉬었다.

오늘 너무 피곤한 금요일이라 그런지 저때가 그립다. 여행 시작 직후. 아직은 여유가 넘치고 놀러 다닐 시간도 많이 남아 있을 때.

 

 

방에 서비스로 놓여 있던 과일바구니에서 꺼낸 서양 자두. 그리고 조식 테이블에서 집어왔던 미니 뺑 오 쇼콜라.

 

 

 

다시 가고 싶구나!!

 

** 이 방에서 먹었던 사과파이 : http://tveye.tistory.com/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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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