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5. 22:29
주말 티 타임 사진 몇 장 tasty and happy2017. 11. 5. 22:29
어제랑 오늘, 오후 차 마시며.
목이 붓고 콧물 줄줄, 기침 발작으로 고생하며 보낸 주말이었다. 그래서 두번째 우릴 때는 레몬즙이랑 꿀 넣어서 마셨다.
페테르부르크 아스토리야 호텔의 로툰다 카페 느낌 내보려고 예전에 그 동네 로모노소프 가게에서 사온 찻잔과 접시. 로툰다에서도 이 세트를 쓴다.
거만하신 쿠마님.
오늘.
이 찻잔 꺼내면 몇년 전 쥬인이랑 헬싱키 놀러갔던 때가 떠오른다. 아라비아 핀란드 아울렛까지 트램 타고 갔었는데. 거기서 득템했던 찻잔.
이걸로 생일 기념 주문했던 메도브닉 = 오허니케이크 = 메도빅 한판 클리어... 4~5일 정도 계속 먹었음.
쿠마 : 딸기 어데 갔어 ㅠㅠ 왜 자꾸 이런 시루떡같이 생긴 놈만 주는 거야 ㅠㅠ
토끼 : 쿠마야 너 닮은 귤 먹어 ㅠㅠ
쿠마 : 귤 시어서 싫어어어!!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모스크바 찻잔과 쿠마 (2) | 2017.11.12 |
---|---|
빈사 상태로 오후 차 한 잔이랑 케익 (0) | 2017.11.11 |
병원 갔다가 꾸역꾸역 먹는 중 ㅠㅠ (2) | 2017.11.04 |
곰 세마리와 함께 생일 케익 (6) | 2017.11.01 |
주말 티타임 사진들 + 쿠마 (4) | 2017.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