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0. 6. 12. 22:03

그렁그렁 간절함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20. 6. 12. 22:03

 

 

 

간만에 그린 꼬맹이 미샤 스케치. 톡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울음보 터질 듯 그렁그렁한 눈으로 간절하게... '아이스크림 먹고파요...' 하고 있음.

 

 

흑, 근데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괜히 그렸어 엉엉....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퀵 스케치는 꽃분홍 스웨터 입고 어쩐지 뾰로통한 표정 짓고 있는 눈땡글 미샤.

 

 

 

 

 

그리고 똑같이 눈땡글이지만 빵끗 웃고 있는 눈땡글 알리사~ (지나 아님 ㅋㅋ)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퀵 스케치는 발레학교 병아리 시절 눈땡글 미샤랑 지나. 똑같은 포즈로 턱 괴고 똑같이 뾰로통한 표정으로 눈땡글 입술 삐쭉하고 있음. 표정을 보면 레닌의 청년시절이라든지, 훌륭한 공산당 소년단원이 되는 길 뭐 이런 수업을 듣느라 지루해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함. 근데 사실 미샤는 어릴때부터 그런 수업시간이 되면 땡땡이를 쳤으므로 이렇게 나란히 뚜떼한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지가 않고... 아니면 소련 프로파간다 영화를 억지로 관람 중일지도 ㅋㅋ

 

 

둘이 동갑내기이지만 역시나 지나가 생일도 빠르고 또 여자애들이 좀더 빠르므로... 지나가 확연히 누님 포쓰~ (그리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지나가 철없는 말썽쟁이 미샤를 챙기며 누님+엄마 노릇 ㅠㅠ)

 

 

 

 

 

 

요즘 너무 뾰로통하거나 진지하거나, 아니면 눈 감고 있는 미샤만 그려서... 이건 어제 기분전환하려고 그렸던 빵끗빵끗 웃는 꽃핑크 스웨터 차림의 꼬맹이 미샤. 무용수라는 놈이 기럭지가 왜 이렇게 짧은가 하신다면, 아직 병아리라서 그렇습니다 :) 눈땡글 빵끗~ 남자는 역시 핑크~~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