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부르크. 7월.
그리보예도프 운하 따라 걷다가 찍었다. 사실 좋아하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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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시간이 꽤 지났으니 다시 페테르부르크라는 표기가 익숙해질 무렵이 되었다.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저게 맞지만 사실 실제 발음은 뻬쩨르부르그이고 그나마 거기 사는 유학생들이나 나처럼 종종 드나드는 사람들은 '뻬쩨르'라고 부르는 게 익숙해서 일단 거기 가면 도저히 '페테르부르크'란 표기가 잘 안된다. 사실 러시아어 애칭은 '삐쩨르'이다.
어쨌든. 페테르부르크의 골목과 사람들 사진 몇 장. 도착하고 2~3일 정도는 후지 디카를 들고 다녔는데 그때 거기 있는 필터 효과를 넣어 이것저것 찍어 보았다. 여기 필터는 미니어처. 그런데 필터를 넣으면 예쁘긴 하지만 좀 인위적이라 역시 내 취향과는 좀 맞지 않아서 결국은 원래 들고 다니던 니콘으로 회귀하여 필터 없이 찍게 되었다. 그래도 몇몇 사진은 예뻐서 여기 올려본다.
이건 딱 봐도 알겠지만 기념품 가게. 마트료슈카 그림이 걸려 있다.
이것은 24시간 식료품 가게 간판.
24시간이라고 우리 나라의 번듯한 편의점을 생각하면 낭패~
그리보예도프 운하변의 다리를 건너가고 있는 어느 여행객. 흑흑, 가방 끌고 그 돌바닥 지나가는 거 힘들죠?
관광용 마차 끌고 가는 사람. 빨간 모자가 맘에 들어서 찍었다.
지인의 아들내미 찬조출연 :) 미하일로프스키 공원 울타리를 따라 종종종 걸어가는 중. 저렇게 혼자 걸어가는 이유는 데리고 나온 강아지가 자기 혼자 앞으로 내달려서... 불러도 안 오니까 급한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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