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2024. 1. 14. 21:45

글을 마치고 about writing2024. 1. 14. 21:45

 







지난 10월에 시작했던 단편의 초고를 막 끝냈다. 마지막 문단은 주말에 다시 손을 봐야 할 것 같다. 그 문단은 기력이 소진돼서 간신히 썼기 때문에 마음에 차지 않는다. 일단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완전히 녹초가 되었다.

:
Posted by liontamer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오고 내내 어두워서 안 좋았다. 어제는 그래도 하늘이 파랬는데. 내일은 추워진다고 하니 새벽 출근이 더 피곤할 것 같다. 

 

늦게 일어났다. 이번달은 붉은 군대가 좀 늦어지고 있어서 컨디션만 안 좋고 괴롭다. 잠을 설칠까봐 오늘은 디카페인 홍차를 마셔서 휴식의 행복이 반감되었다 ㅠㅠ 

 

오후에는 찝찝한 마음에 일을 조금 했다. 그런데 대충 조금만 해서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맘 편하게 쉰 것도 아니어서 여전히 찝찝함. 이제 내일 일찍 출근해서 빡세게 집중해서 이 보고서를 마쳐야 하는데... 

 

글도 열심히 썼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 메모를 마치고 집중해서 쓰면 오늘 끝낼 수 있을 것도 같고... 그런데 글을 집중해서 마치고 나면 그 여파가 좀 커서 밤에 자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민 중이다. 하여튼 이어서 써야겠다. 

 

이번주도 바쁘고 혼란스럽고 어려울 예정이다. 주초에 인사가 날텐데 부디 별 문제가 생기지 않기만 바란다. 스스로를 지탱해가며 살아가는게 참 쉽지 않구나.

:
Posted by liontamer
2024. 1. 14. 16:00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4. 1. 14. 16:00

 

 

 

오늘은 비가 오고 날씨가 계속 흐려서 거실에 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거실 등을 켜고 찍은 사진 몇 장. 자연광이어야 사진이 예쁜데 ㅠㅠ 

 

 

내일 출근을 해야 하니 오늘은 디카페인 홍차를 마셨다. 디카페인 홍차는 맛이 없다.

 

 

 

 

 

 

 

 

 

 

 

 

 

 

 

 

 

 

 

 

 

 

하늘하늘 예쁜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이다. 이 색깔의 꽃은 아리아드네라고 불린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리가  (2) 2024.01.21
토요일 오후  (0) 2024.01.20
토요일 오후, 하트 체리  (0) 2024.01.13
일요일 오후  (0) 2024.01.07
토요일 오후  (0) 2024.01.06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