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주말이 왜 이렇게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는지 아쉽다. 몸이 계속 쑤시고 매우 피곤하다. 날씨 탓도 있는 것 같다.



늦게 일어났고 몇 달 후 여행가고픈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하루가 다 갔다. 그런데 워낙 바쁘고 변수가 많아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오후 늦게 글을 다시 훑어보고 눈에 걸리는 표현만 몇개 고쳤다. 그때쯤 너무 졸리고 몸이 무거워서 집중이 잘 안됐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집중해봐야겠다.



이번주에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지난주엔 보고서 마감에 쫓기고 또 대대적 인사발령과 그 여파로 정신이 없었으므로 그때 밀린 일들을 다 해치워야 하고 새로운 과제들을 마주해야 한다. 아 어떻게든 되겠지. 주말에도 계속 잠이 모자랐으니 늦지 않게 자러 가야겠다.


 
 

 
 
 


꽃 사징 몇 장 더 접어둔다.
 
 

더보기

 

 

 

 

 

 

 

 

 

 

 

 

 

 

 

 

 

 

 
 
 

:
Posted by liontamer
2024. 1. 21. 17:10

일요일 오후, 리가 tasty and happy2024. 1. 21. 17:10

 
 
 
일요일 오후 티타임. 게으름부리다가 주말이 다 가버렸네 ㅜㅜ 오늘도 날씨가 흐리고 습했다. 하늘이 파랗고 해가 쨍한 날씨가 그립다. 
 
 
 

 
 
 
 
 

 
 
 
 

 
 
 

재작년 여름에 빌니우스 여행 가려고 샀던 발트3국 여행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즈음 휴가를 좀 내서 여행을 가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언제나 발트3국 주요도시 중 제일 가고 싶었으나 결국 못가본 리가에 가볼까 생각 중이라 여행서를 다시 뒤적여보았다. (최근 가보고 싶어진) 베오그라드와 리가 사이에 일주일에 두어번 새벽 비행기가 뜬다고 한다. (자꾸만 밀려오는 지름신) 이게 아마 전쟁 때문에 러시아에 못 가게 되자 그 근처 나라들이라도 자꾸 가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싶다. 바르샤바도 그랬고... (다들 러시아랑은 사이가 나쁘지만... 베오그라드는 예외)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시들기 직전 꽃송이를 따서 띄워두었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0) 2024.01.28
토요일 오후  (4) 2024.01.27
토요일 오후  (0) 2024.01.20
일요일 오후  (0) 2024.01.14
토요일 오후, 하트 체리  (0) 2024.01.13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