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6. 17:14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4. 1. 6. 17:14
토요일 오후 티타임.
어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잠을 자고 늦게까지 누워 있으면서 약간 기력이 돌아왔다. 자꾸 이것저것 생각해봤자 나아질 게 없으니 그냥 어떤 경우든 좋은 점이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여기는 수밖에 없다.
좋아하는 마가렛 호프 다즐링을 좀 진하게 우려 마셨다.
막 차를 우리려는데 꽃이 도착해서 얼른 다듬어서 꽂아두었다. 오늘의 꽃은 연보라색 스토크와 분홍 튤립, 밍크버들, 스노우플레이크 장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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